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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유병에 따른 폐암 발생 - 성향점수 매칭과 도구변수 분석을 사용하여 -

Other Titles
 The Prevalence of Asthma and Risk of Lung Cancer - Using Propensity score matching and Instrumental variable analysis - 
Authors
 장호열 
College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Department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Degree
석사
Issue Date
2022-02
Abstract
연구 배경: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폐암 진단을 받지만 여전히 폐암 생존율은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폐암 발생의 위험 요인을 찾는 연구 중 천식이 폐암 발생의 위험 요인인지 확인하는 연구가 많았으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은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힘들게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천식 유병에 따른 폐암 발생을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흡연과 같은 폐암 발생의 주요한 위험요인을 통제하기 위해 성향점수 매칭과 도구변수 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코호트 DB와 기상청의 관측자료를 사용하여 2002년에 표본코호트 DB에 등록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2013년까지 추적관찰하는 코호트를 새로 구축하였다. 해당 코호트에서 천식 유병에 따른 폐암 발생을 랜드마크 분석, 1:2 성향점수 매칭, 도구변수 분석을 통해 콕스 비례위험모형을 실행하여 확인하였다. 이후 성별에 따른 하위그룹 분석을 실행하였다. 또한 도구변수 분석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건강검진 DB를 추가한 분석을 실행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총 240,483명의 대상자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천식 유병군은 80,161명(33.3%), 대조군은 160,322명(66.7%)이었다. 도구변수 분석 사용 전후의 폐암이 발생할 위험비는 대조군에 비해 천식 유병군에서 각각 1.28, 1.28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성별 별로 확인했을 때 남성에서는 도구변수 분석 사용 전후의 폐암이 발생할 위험비는 대조군에 비해 천식 유병군에서 각각 1.37, 1.37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여성에서는 도구변수 분석 사용 전후의 폐암이 발생할 위험비는 대조군에 비해 천식 유병군에서 각각 1.14, 1.14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건강검진 DB의 흡연 여부를 포함하였을 때 폐암이 발생할 위험비는 대조군에 비해 천식 유병군에서 1.24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유의수준과 매우 근접하였다. 성별 별로 확인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천식 유병군에서 폐암이 발생할 위험비는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1.38, 1.02였으며 남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여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는 천식은 폐암을 발생시킬 위험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천식을 유발하는 원인을 회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향후 폐암 발생에 관한 연구에서 천식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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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8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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