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26

Cited 0 times in

백서의 요척수에서 측삭을 통한 추체로의 투사

Other Titles
 Corticospinal Tract Projection to the Lumbar Spinal Cord Lateral Projection in the Rat 
Authors
 심대무  ;  김민호  ;  김종환  ;  한홍준  ;  이병창  ;  김학선 
Citation
 원광대학교 학술지, Vol.11(1) : 1-12, 1995-01 
Journal Title
 원광대학교 학술지 
Issue Date
1995-01
Abstract
쥐에서 피질척수로(CST)가 척수의 어떤 경로를 거쳐 요척수로 투사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려져 있지않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CST는 후주의 배측을 통하여 반대쪽으로 투사하며 주로 Rexed판 III에서 IV사이에 종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들 연구는 주로 경척수와 흉척수에서 이루어졌으며 요천추척수에도 이와 같은 지는 의문시 되고 있다. CST는 모든동물중에서 섬세한 손가락과 발갉 등의 운동에 관여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쥐에서는 이 CST를 포함한 T7 척수의 등쪽의 반을 자르더라도 이러한 운동에 전혀 영향을 받지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시작이되는 추체 신경원을 피질의 운동영역에서 찾아 보았다. 본 실험은 후주밑에있는 CST를 T8에서 완전 파괴한후 fast blue(FB)를 경추팽배부에 주사하고, fluoro-gold(FG)을 요추 팽배부에 주사하여 3종류의 표시된세포를 관찰 하였다. FB, FG중 한가지 염색시약으로 표시된 세포, 두가지 염색시약에 동시에 표시된 세포가 관찰된다. FB로 표시가된 세포는 경추팽배부에 반대쪽에 주로 위치하고 있었으며 이는 우리가 미리 알고 있는 배측 CST인 것으로 생각된다. FG로 표시가 된것은 측삭을 통하여 요척수까지 투사된것으로 사료된다. FB와 FB로 같이 표시가된 세포는 경척수에 측부성 섬유를 보내고 요척수까지 투사를 한 것이다. 약 12%의 CST세포는 동측으로 측삭과 복삭을 통하여 척수로 내려오고 있다.약 14%의 CST는 측삭과 복삭을 통하여 요척수까지 내려온다. 일부의 CST는 측부를 통하여 경척수와 요척수로 동시 투사를 한다. 이렇게 다양한 CST의 투사는 척수가 손상되어 배부 CST가 완전한 파괴 되더라도 측삭이나 복삭의 CST가 남아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Dept. of Orthopedic Surgery (정형외과학교실) > 1. Journal Papers
Yonsei Authors
Kim, Hak Sun(김학선) ORCID logo https://orcid.org/0000-0002-8330-4688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86200
사서에게 알리기
  feedback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