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le body bone scan for detecting missed bone injuries in multiple trauma patients

Abstract

목적 : 다발성 외상을 동반한 환자에서 신중한 병력 조사와 이학적 검사 그리고 영상 검사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종종 간과하거나 놓치는 다발성 골절을 경험하게 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다발성 외상 환자에서 위와 같이 누락되는 뼈 손상의 발견을 위한 전신 뼈 스캔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방법 : 2008년 3월부터 2016년 2월 사이 단일 3차 의료 기관에 내원한 다발성 외상 환자 중 전신 뼈 스캔을 시행한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이항 결과 변수로 전신 뼈 스캔의 반응과 환자의 인구학적 특성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결과 : 전신 뼈 스캔의 반응에 따른 두 환자 군에서 인구학적 특징을 비교 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평균 injury severity score는 전신 뼈 스캔 반응에 따라 다르지 않게 나타났으며 (전신 뼈 스캔 음성군에서 18.1 이었으며 전신 뼈 스캔 양성군에서 18.4), 입원부터 전신 뼈 스캔을 시행한 기간도 두 군이 비슷하였다 (양쪽 모두 5.4일). 가장 흔한 전신 뼈 스캔 반응 부위는 갈비뼈 (n=7) 였으며, 그 뒤로 경골 (n=3), 두개골 (n=2), 발목 (n=1), 그리고 흉골 (n=1)이 뒤를 이었다. 누락된 손상 중에 도수 정복이나 수술과 같이 추가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는 없었다. 결론 : 전신 뼈 스캔은 다발성 외상 환자의 누락된 뼈 손상을 발견하는데 유용하다. Purpose: Patients with multiple traumas often experience multiple fractures that are missed or overlooked, despite the use of imaging, careful history taking, and physical examination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whole body bone scan (WBBS) for detecting missed bone injuries in patients with multiple traumas. Methods: We evaluated 30 patients with multiple traumas who underwent WBBS at single tertiary referral center between March 2008 and February 2016. We assessed the association of patient demographics with WBBS uptake as a binomial outcome variable.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patient demographics by WBBS. The mean injury severity score did not differ by WBBS (18.1 in the WBBS-negative group vs. 18.4 in the WBBS-positive group), and duration from admission to the evaluation of the WBBS was similar (5.4 days in both groups). The most common uptake site in the WBBS was the ribs (n=7), followed by the tibia (n=3), skull (n=2), ankle (n=1), and sternum (n=1). None of the missed injuries required further treatment, such as manual reduction or surgery. Conclusion: WBBS was useful for detecting missed bone injuries in patients with multiple tra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