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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구에서 친교활동과 주관적 건강상태와의 연관성

Authors
 김지애 
College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Department
 보건통계전공 
Degree
석사
Issue Date
2020
Abstract
연구배경 우리나라는 2000년에 고령화사회(Aging society)에 진입한 이래 17년만인 2017년에 고령사회(Aged society)로 들어섰다. 통계청은 2025년이 되면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Post-aged society)에 진입할 것이고, 2057년에는 노인인구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46.5%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 연구는 현 시점에서 인구고령화로 인해 야기되는 여러가지 개인 및 사회적 문제 중 고령인구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특히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의 친교활동이 주관적 건강상태와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여 고령인구의 주관적 건강상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고령인구 관리에 대한 거시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이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연구 패널조사(KLoSA) 1차 조사 자료부터 6차 조사 자료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만을 선택하여 연구대상 자료로 활용하였다. 6차 조사까지의 반복된 자료의 특성을 반영하여 고령인구에서 친교활동과 주관적 건강상태와의 연관성을 보기 위해 GEE(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65세 이상 고령인구 집단에서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의 친교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친교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더 좋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정, 계모임 등 접근도가 좋고 목적의식이 없는 친교모임에 참여하는 집단에서 건강상태가 더 좋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65세 이상 고령인구에서의 친교활동, 특히 마을의 노인정 등과 같이 특정한 목적의식 없이 친교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에서 편안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하는 이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스스로의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우리 사회가 향후 도래할 초고령사회(Post-aged society)에서의 전통적 가족구조의 변화 및 개인주의 중심의 사회구조에서 야기될 고독함과 우울감, 이로 발생할 부정적인 건강상태와 노인의료비 문제 등을 대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즉, 초고령사회에서 급증하는 노인의료비를 대처하기 위한 여러 수단이 강구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인구가 속한 지역사회가 고령인구의 고독감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이른바 지역사회 커뮤니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 또한 고령인구 건강의 질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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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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