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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환자의 건강문해력, 질병인식, 자기효능감이 자가관리에 미치는 영향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장효은-
dc.date.accessioned2020-12-23T05:59:33Z-
dc.date.available2020-12-23T05:59:33Z-
dc.date.issued2020-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81059-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문해력, 질병인식, 자기효능감 및 자가관리 수준과 이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자가관리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 모집은 2019년 10월 2일부터 2019년 12월 24일까지 서울 소재의 Y 대학병원 외래 항암약물치료센터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시행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환자 중 연구 참여를 동의한 108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이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10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는 Lee와 Kang(2013)의 축약형 건강문해 측정도구, 윤나영(2019)이 한국어로 번안한 B-IPQ(Brief Illness Perception Questionnaire) 한국판 도구, Kim 등(2019)이 한국어로 번안한 CSSES(Cancer Survivors’ Self-efficacy Scale) 한국판 도구, 그리고 오복자(1997)의 암환자 자가관리 측정도구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ANOVA, Tukey 사후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는 총 102명이었고, 일반적 특성에서 남성이 65명(63.7%)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만 70.97±4.39세였다. 중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대상자가 38명(81.4%)이었으며, 월평균 가구소득은 257만원 정도였고, 215만원 미만인 경우가 61명(59.8%)이었다. 질병관련 특성에서 하부 소화기계 암을 진단받은 대상자가 34명(33.3%)이었으며, 완화목적의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대상자가 73명(71.6%)이었다. 항암화학요법 관련 부작용을 경험한 대상자가 82명(80.4%)이었으며, ECOG PS(European Cooperative Oncology Group Performance Status) 활동수준 1이 74명(72.5%)이었다. 자가관리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인식한 대상자가 84명(82.4%)으로 다수였으며, 입원하여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대상자는 22명(21.6%)이었다. 1. 대상자의 건강문해력 점수는 12점 만점에 10.17±1.86점이었으며, 건강관련 용어 영역 4.58±0.55점, 이해 및 계산 영역 5.59±1.52점으로 나타났다. 1. 대상자의 질병인식 점수는 10점 만점에 치료적 통제(4번 문항)가 8.40±1.84점, 암이 삶에 미치는 영향(1번 문항)이 7.84±2.51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암의 지속성(2번 문항)이 5.60±2.93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1.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점수의 평균은 10점 만점에 6.99±1.56점으로 건강문제 관리영역 6.99±1.81점, 도움 및 지지 영역 6.99±1.62점으로 나타났다. 1. 대상자의 자가관리 점수의 평균은 4.39±0.69점으로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출혈예방 5.58±0.77점, 영양 5.03±0.90점, 감염예방 4.62±0.86점, 운동 4.18±1.54점, 이완 3.70±1.42점, 오심․구토 3.28±1.45점으로 측정되었다. 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교육수준이 중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대상자가 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대상자보다(p=.002), 월평균 가구소득이 215만원 미만인 대상자가 215만원 이상인 대상자보다(p=.009), 항암화학요법 관련 자가관리 교육경험이 없다고 인식한 경우가 교육경험이 있다고 인식한 경우보다(p=.019) 자가관리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7. 대상자의 자가관리는 건강문해력과 r=.228(p=.016)의 양의 상관관계를, 자기효능감과 r=.292(p=.003)의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8. 대상자의 자가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기효능감이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β=.099, p=.021), 전체 모형의 설명력은 18.6%였다. 본 연구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환자의 자가관리는 건강문해력,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자기효능감이 자가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도출하였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환자의 자가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하여 자기효능감을 증진하는 간호중재 마련이 필요하며, 노인의 건강문해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항암화학요법 자가관리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요구된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title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환자의 건강문해력, 질병인식, 자기효능감이 자가관리에 미치는 영향-
dc.title.alternativeThe impact of Health Literacy, Illness Perception, and Self-Efficacy on Self-Management among Elderly with Cancer Undergoing Chemotherapy-
dc.typeThesis-
dc.contributor.college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dc.contributor.department간호학과-
dc.description.degree석사-
dc.contributor.alternativeNameJang, Hyoeun-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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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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