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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원 정형외과 수술환자의 재원일수 관련요인 분석

Other Titles
 An analysis on related causes for the number of hospitalization days of orthopedic surgery patients in an army hospital 
Authors
 조자은 
Degree
석사
Issue Date
2018
Description
보건통계전공
Abstract
이 연구는 군 특수성을 고려한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과 임상적 특성을 반영하여 군 병원 정형외과 수술환자의 재원일수의 특성을 고찰하여 재원일수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군 병원 정형외과 수술환자에 대한 자료는 DMSIS(국방의료정보체계)를 통해 추출하였으며 대상자는 2012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군 의료전달체계에서 3차 의료기관에 해당하는 국군○○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은 환자 중 국제질병사인분류(ICD-10-CM)에서 수술코드 대분류 76-84를 부여 받은 환자였으며 이 중 성형외과, 구강외과, 신경외과에서 주로 시행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는 제외하였다. 또한 계급에서 군인 외 신분을 제외하고 군 분류에서 대외기관, 기타를 제외하여 최종 8368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전체 대상자의 재원일수 관련요인에 대한 다중 회귀분석에서 재원일수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결과로는 육군을 기준집단으로 공군은 재원일수가 짧았고 현역병사를 기준집단으로 부사관, 장교 그룹에서 재원일수가 짧았으며 진료미종결전역은 재원일수가 길었다. 수술시간 60분 이하를 기준집단으로 수술시간이 길수록 재원일수가 길었으며 수술부위에서 상지는 재원일수가 짧고 ‘무릎’과 ‘하지(무릎 제외)’ 수술은 재원일수가 길었다. 수술 종류는 ‘뼈의 절개, 절제, 분할 및 기타 수술’을 기준집단으로 ‘관절구조의 절개, 절제, 수복 및 성형’, ‘근육, 힘줄, 근막 및 윤활낭 절제 및 수술’, ‘근육골격계통의 기타 처치’의 재원일수가 길었다. 타 군병원 진료는 시행한 경우 재원일수가 길었다. 장기재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장기재원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결과로는 연령, 수술시간이 증가하면 장기재원환자일 위험이 높았고 군 분류가 국직부대 일 때, 수술부위가 무릎, 기타 일 때, 수술종류가 ‘관절구조의 절개, 절제, 수복 및 성형’일 때 장기재원환자일 위험이 증가하였다. 군 분류가 공군일 때 수술부위가 어깨, 상지 일 때 장기재원환자일 위험이 낮았다. 이상의 연구에서 군 병원 정형외과 수술환자의 재원일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군 의료전달체계와 군 계급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분석하였다. 군 병원 환자의 재원일수에 대한 연구는 군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정책 마련과 현재 군 의료이용의 실태 파악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또한 최근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군 의료를 강조하는 시점에서 장기재원 환자의 퇴원을 지연시키는 원인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자대 복귀 후 하위 군 의료전달체계에서 적절한 재활을 돕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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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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