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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돌봄 제공자의 디스트레스와 면역기능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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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윤주-
dc.date.accessioned2018-06-28T07:16:28Z-
dc.date.available2018-06-28T07:16:28Z-
dc.date.issued2017-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59919-
dc.description종양간호 전공-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암환자 돌봄 제공자의 피로, 돌봄 부담감, 소진, 우울의 디스트레스와 면역기능을 나타내는 사이토카인 IL-6, TNF-α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2017년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기도 소재 일 대학병원에 내원한 암환자의 돌봄 제공자로 공고를 통하여 총 63명을 모집하였고, 구조화된 자가보고형 설문지와 말초 혈액에서 1회 채혈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versio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면역기능은 혈액 내 IL-6와 TNF-α를 ELISA(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피로 정도는 9점 만점 중 평균 4.22±2.26점으로 중등도의 피로정도, 돌봄 부담감 정도는 77점 만점에 평균 32.97±18.2점, 소진 정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44.94±13.74점, 우울 정도는 60점 만점에 평균 19.86±9.94점으로 가능한(probable) 우울 증상군이었다. 혈액 내 IL-6의 농도는 67.14±160.00pg/㎖ (범위 67.14~160.00pg/㎖)이었고, TNF-α의 농도는 78.22± 132.34pg/㎖ (범위 34.5~ 703.7pg/㎖)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환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피로, 돌봄 부담감, 소진, 우울의 차이는 암환자가 배우자인 경우 피로, 돌봄 부담감, 우울의 정도가 높고(p<.05), 대상자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수면의 질이 나쁠수록 피로, 돌봄 부담감, 소진, 우울의 정도가 높았다(p<.05). 치료비의 재정적 부담이 커질수록 돌봄 부담감, 소진, 우울의 정도가 높다(p<.05).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우울의 정도가 높고(p<.05), 치료의 결과로 생명 연장을 기대하는 경우 돌봄 부담감이 높았다(p<.05). 치료결정권자가 환자일 경우 소진, 우울의 정도가 높았다(p<.05). 환자의 질병관련 특성과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3.대상자의 일반적/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IL-6, TNF-α차이는 남성인 경우, 현재 직업을 가진 경우, 종교가 없는 경우, 평균 돌봄 시간이 12시간 이하인 경우에 IL-6농도가 증가하고(p<.05), 평균 돌봄 일수가 적을수록, 치료의 결과로 생명연장을 기대할 때, TNF-α농도가 증가가 확인되었다(p<.05). 돌보는 환자가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경우, 외래 통원치료를 하는 경우 IL-6의 농도가 증가하였고(p<.05), 환자가 여성인 경우에 TNF-α농도가 증가하였다(p<.05). 4. 피로, 돌봄 부담감, 소진, 우울 및 IL-6, TNF-α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피로와 돌봄 부담감(r=.706, p=<.001), 소진(r=.790, p=<.001), 우울(r=.744, p=<.001)의 강력한 양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고, IL-6는 피로(r=-.391, p=<.002), 돌봄 부담감(r=-.360, p=<.004), 소진(r=-.338, p=<.007), 우울(r=-.284, p=<.025)과 음의 상관관계, TNF-α(r=.538, p=<.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TNF-α와 피로(r=-.269, p=<.039), 우울(r=-.267, p=<.041)은 음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5. 돌봄 제공자의 면역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독립변수인 환자의 성별, 방사선 치료 경험, 피로 종속변수인 TNF-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전체 변량의 18.5%(p=.013)를 설명하였다. 특히 피로(β=-.533 p=.016)는 TNF-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암환자 돌봄 제공자의 피로, 돌봄 부담감, 소진, 우울의 디스트레스와 혈액내 면역기능 IL-6, TNF-α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암환자 돌봄 제공자의 디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면역기능에 가장 큰 설명력을 나타내는 변수는 피로로 확인되어 돌봄 제공자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간호 중재 개발하여 적용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암환자 돌봄 제공자의 디스트레스와 면역기능의 상관관계-
dc.title.alternativeCaregiving distress and inflammatory response among family caregivers of cancer patients-
dc.typeThesis-
dc.description.degree석사-
dc.contributor.alternativeNameKim, YoonJoo-
dc.type.localThesis-
Appears in Collections:
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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