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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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절제술 후 증상이 수술 후 재원일수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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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시현-
dc.date.accessioned2018-06-28T07:16:25Z-
dc.date.available2018-06-28T07:16:25Z-
dc.date.issued2018-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59908-
dc.description간호학과-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췌장암 환자가 췌장절제술 후 경험하는 증상과 재원일수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서울 소재의 일 상급종합병원에서 췌장절제술을 시행한 33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자의무기록 중 간호기록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추출하여 SPSS/WIN 24.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구체적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의 특성을 보면 연령은 59.46±11.68세이고, 성별은 여성이 169명(50.8%)으로 많았으며, 대부분이 기혼으로 314명(94.3%), 직업이 없는 대상자가 174명(52.3%)이었다. 췌장암의 종류로는 악성 종양이 237명(71.2%), 개복수술을 시행한 대상자가 165명(49.5%), PPPD를 시행한 대상자가 161명(48.3), 흡연과 음주력이 없는 대상자가 각각 206명(61.9%), 188명(56.5%)으로 다수를 차지하였고, 수술 전 serum albumin level은 194명(58.3%)이 3.5g/dL이상으로 정상범위에 있었다.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은 대상자는 266명(79.9%)이었다. 수술 후 재원일수는 5일에서 60일까지 분포하였으며, 수술 후 평균 재원일수는 10.80±5.10일이었다. 2.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 중 성별, 암의 악성 유무, 수술방법, 수술명, 입원 시 주 증상 유무, 수술 전 serum albumin level, 합병증 발생유무가 재원일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남성이 여성보다 재원일수가 길었고(t=2.858, p=.005), 양성종양보다 악성종양이(t=-2.778, p=.006), 복강경, 로봇수술보다 개복수술이(F=29.410, p<.001) 재원일수가 길었으며, 수술명에서는 DP가 PD, PPPD, TP보다 재원일수가 유의하게 짧았다(F=24.826, p<.001). 입원 시 주증상이 있는 대상자가 없는 대상자보다(t=-2.112, p=.035), 수술 전 serum albumin level이 3.5g/dL미만인 대상자가 3.5g/dL이상인 대상자보다(t=4.405, p<.001),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대상자의 재원일수가 길었다(t=-5.798, p<.001). 3. 췌장 절제술 후 대상자가 호소하는 증상은 통증, 오심, 갈증, 복부 불편감, 구토, 열감, 배뇨장애, 어지러움, 오한, 가슴 답답함, 속쓰림, 복부 팽만감, 수면장애, 설사, 호흡곤란이었다. 대상자가 경험하는 증상 중 재원일수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증상은 갈증, 구토, 오한이었으며, 갈증(t=-2.120, p=.036), 구토(t=-2.755, p=.008), 오한(t=-3.301, p=.001)이 발생한 대상자의 재원일수가 유의하게 길었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증상발생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성별에 따라 오심 (χ2=31.876, p<.001), 가슴답답함(χ2=4.828, p=.028), 설사(χ2=4.798, p=.034) 발생의 차이가 있었다. 오심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호소하였으며, 가슴답답함과 설사는 남성이 더 많이 호소하였다. 연령에 따른 어지러움 발생의 차이가 있었는데(χ2=7.579, p=.006) 65세 이상의 대상자가 65세 미만의 대상자보다 어지러움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수술 방법에 따라 진통제 투약 횟수의 차이가 있었고(χ2=11.075, p=.004), 개복수술을 시행한 환자가 복강경 및 로봇수술과 비교하여 진통제 투약횟수가 많았다. 오심 발생의 차이는 암의 종류(χ2=4.895, p=.027), 수술 방법(χ2==7.214, p=.027), 흡연(χ2=30.087, p<.001) 및 음주 유무에 따라(χ2=20.101, p<.001)차이가 있었는데, 악성인 대상자, 개복 및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 대상자가 로봇 수술보다 오심을 더 많이 호소하였고, 흡연과 음주력이 없는 대상자에게서 오심이 더 많이 발생하였다. 갈증은 암의 종류에 따른 차이가 있었고(χ2=4.727, p=.030), 악성인 대상자가 더 많이 호소하였다. 복부 불편감은 수술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χ2=6.823, p=.033), 복강경 수술과 개복수술을 시행한 대상자가 로봇수술보다 복부 불편감을 많이 호소하였다. 구토와 오한은 합병증 발생 유무(χ2=5.206, p=.023, χ2=4.701, p=.041)에 따른 차이를 보였는데, 합병증이 없는 대상자가 많이 호소하였다. 배뇨장애는 수술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χ2=6.533, p=.038), 개복수술을 시행한 대상자가 많이 호소하였다. 가슴답답함은 흡연유무에 따른 차이가 있었는데(χ2=5.769, p=0.24) 흡연력이 있는 대상자가 더 많이 호소하였다. 5. 선형회귀 분석 결과 수술 후 재원일수는 성별(β=-.100, p=.027), 수술명(β=-.222, p<.001), serum albumin level(β=-.122, p=.011), 합병증 유무(β=.331, p<.001), 갈증유무(β=.118, p=.007), 구토유무(β=.190, p<.001), 오한유무(β=.104, p=.018)의 7가지 요인에 의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설명되었다(Adjusted R2=.397, p<.001). 여성, PPPD보다 DP, 3.5g/dL 이상의 serum albumin level이 수술 후 재원일수를 감소시키는 영향요인이었고, 수술 후 합병증 발생, 갈증, 구토, 오한이 재원일수를 증가시키는 영향요인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췌장절제술을 시행한 췌장암 환자의 간호에서 수술 후 대상자가 경험하는 증상에 따른 효과적인 중재 전략이 개발되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하며, 전자간호기록을 이용한 증상연구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췌장절제술 후 증상이 수술 후 재원일수에 미치는 영향-
dc.title.alternativeEffect of post-pancreatectomy symptoms on postoperative length of stay analysis of electronic nursing records-
dc.typeThesis-
dc.description.degree석사-
dc.contributor.alternativeNameKim, Si Hyeon-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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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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