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anging pattern of urine iodine excretion with low iodine diet during preparation for RAI ablation in thyroid cancer patients; : a prospective comparative study of thyroxine withdrawal vs. rhTSH using groups

Abstract

배경: 분화 갑상선 암으로 갑상선 전 절제술을 받은 후 고 위험군인 경우 술 후 암의 재발과 그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일반적으로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동위 원소 치료를 위해서는, 일정 기간의 갑상선 호르몬 중단과 저 요오드 식이가 필요하며, 이는 환자에게 다양한 불편감을 유발한다. 특히 한국이나 일본처럼 요오드 섭취가 높은 지역에서는 저 요오드 식이 기간 중 환자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 힘든 관계로 많은 환자들이 심한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 요오드 식이 기간 중 체내 요오드 함량을 반영하는 소변 요오드 배설량의 변화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위한 저 요오드 식이의 적절한 기간을 확인하고, 갑상선 호르몬의 중단군과 rhTSH 사용군 간의 차이가 있는지 보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분화 갑상선 암으로 갑상선 전 절제술 후 방사성 동위 원소 치료가 필요한 94명의 환자를 대상군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충분한 설명과 동의 하에 환자의 선택에 따라 전향적으로 갑상선 호르몬 중단군과 rhTSH 사용군으로 배정되었다. 저 요오드 식이 기간 중 소변 요오드 배설량의 변화 양상을 보기 위해 각 환자당 6~7회의 개별 일회성 소변 샘플을 수집 하였으며, 각 군간의 변화 양상과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갑상선 호르몬 중단군의 경우 0, 3, 5, 7, 10, 14일째, rhTSH 사용군의 경우 0, 3, 7, 10, 11, 12, 14 일째 소변 체취) 결과: 두 군간 임상병리적 인자에서는 종양의 크기와 림프절 전이여부 외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호르몬 중단군의 경우 소변 요오드 배설량의 중앙값이 시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감소하였으며, 7일째, 14일째 I/Cr 비는 각각 18.3 (4.2~908.6), 17.9 µg/gCr (4.3~190.4) 이었다. 요오드 치료에 적합한 소변 요오드 배설량을 보인 환자들은 (기준값 100 µg/gCr 미만) 7일째 93.3%, 14일째 93.3%였다. rhTSH 사용군에서는 7일째, 14일째 소변 I/Cr 비의 중앙값이 48.0 (10~95), 45.7 (19.2~388.8)로 나타 났으며, 적합한 요오드 배설량을 보인 환자는 7일째 91.8%, 14일째 93.8% 였다. 결론: 분화 갑상선암에서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위한 저 요오드 식이의 기간은 요오드를 많이 섭취하는 지역에서도 1주일이면 충분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것은 rhTSH를 사용한 군에서도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