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861

Cited 0 times in

상온 대기압 공기 플라즈마가 자가 치아 미백에 미치는 영향

Authors
 이혜진 
Issue Date
2015
Description
치과대학/석사
Abstract
목적 : 최근 치아의 심미적인 기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심미 회복을 위한 치료의 개념에서 미용으로 발전하여, 자가 미백을 하고 있는 소비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상온 대기압 플라즈마는 치아 미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치의학 분야에서도 응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상온 대기압 공기 플라즈마가 자가 치아 미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 우치(Bovine teeth)를 자가중합형 에폭시 레진에 포매한 후, 법랑질 표면을 14일간 커피 용액에 침적하였다. 자가 미백제인 ZOOMREAL KIT 2 Limited-edition tooth whiteners (케이엠제약㈜, 경기도 평택시, 대한민국)와 상온 대기압 공기 플라즈마(광운대학교 플라즈마 바이오과학 연구센터, 서울, 한국)를 사용하여 치아 미백 효과를 시험하였다. 치아 미백은 1일 1회 30분 미백제로만 미백 처치(실험군 A), 1일 1회 30분 미백 처치 중 10분은 상온 대기압 공기 플라즈마 조사(실험군 B), 1일 1회 10분 증류수를 도포하고 플라즈마 10분 조사(실험군 C), 증류수를 적용한 대조군을 12일 동안 반복하여 실험한 후 치아 색조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 미백 시행 후 ΔE* 값의 평균 순위를 Kruskal-Wallis법을 사용한 결과, 유의 확률은 미백 전 1.000, 미백 3일 후 0.022, 6일 후 0.004, 9일 후 0.001, 12일 후 0.003으로 미백 전과 미백 후 기간별 변화를 비교하면 네 그룹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이에 따라 기간 별로 두 그룹씩 Mann-Whitney U test 결과, 미백 3일 후 대조군은 실험군 B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실험군 A와 실험군 C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그러나 실험군 A와 B, A와 C, B와 C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미백 6일~12일 후 대조군은 실험군 B, C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실험군 A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그러나 실험군 A와 B, A와 C, B와 C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모든 처치 군들은 미백에 의해 L* 값은 증가하였고, a*, b* 값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몇몇 군에서는 통계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중요성 : 본 연구에 사용된 치아 자가 미백제로 전문가 미백에 비해 비교적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장소의 제약 없이 미백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상온 대기압 공기 플라즈마 장치가 상용화되면, 미백제 없이도 단시간에 충분한 미백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Appears in Collections:
2. College of Dentistry (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48741
사서에게 알리기
  feedback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