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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발생 후 음주지속 관련요인

Authors
 이다현 
Issue Date
2015
Description
보건대학원/석사
Abstract
뇌졸중은 진단 후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하며 재발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험요인의 파악과 대처가 중요하다. 음주는 여러 만성질환의 직, 간접적인 발생요인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음주와 만성질환 진단 후 지속요인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1차(2010년), 2차(2011년), 3차(2012년)에 참여한 25,534명 중 30세 이상이고 뇌졸중을 진단받은 20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음주지속 유무 및 알콜사용장애 선별검사에 따른 집단의 건강행태요인, 과거력, 정신건강 요인, 임상적 요인,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비교하기 위하여 카이제곱검정, t-검정을 하였다. 음주유무와 지속 관련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독립변수를 가변수화 하여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뇌졸중 진단을 받고도 여전히 음주를 지속하는 남녀 대상자는 남자 92명( 68.70%), 여자 39명(56.50%)이었고, 비음주자에 비해 음주자의 연령이 낮았다. 남자의 경우 알콜사용장애 선별검사로 분류시 유해음주 및 알콜사용장애 군이 25명(27.20%)이었다.

음주지속 관련요인으로는 흡연, 뇌졸중 진단 당시 연령, 직업분류가 있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음주지속 위험요인의 오즈비가 3.43배였다(OR=3.43, 95% CI: 1.10-10.66). 뇌졸중 진단 당시 연령이 30-59세인 대상자는 뇌졸중 진단 당시연령이 70세 이상인 대상자에 비해 음주지속 위험의 오즈비가 3.12배였다(OR=3.12, 95% CI: 1.13-8.60). 직업분류로 보았을 때 전문직 직군보다 농,어업군이 뇌졸중 진단 후 음주지속 위험이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OR=13.00, 95% CI: 0.89-189.79).

위와 같은 결과로 만성질환 진단 후 변화되지 못하는 생활습관으로 다양한 요인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본 연구는 음주 지속관련요인을 파악하여 뇌졸중 재발 예방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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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48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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