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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인식하는 가정친화정책, 일 가정 갈등, 재직의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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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박수혜-
dc.date.accessioned2017-07-07T16:10:24Z-
dc.date.available2017-07-07T16:10:24Z-
dc.date.issued2015-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48667-
dc.description간호대학/석사-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간호사들이 인식하는 가정친화정책, 일ㆍ가정 갈등, 재직의도의 관계를 파악하여, 간호사의 인적자원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3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여성 간호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집을 시행하였으며, 자가보고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가정친화정책 인식, 일ㆍ가정 갈등, 재직의도를 측정하였다. 2015년 4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 자료 수집을 실시하여 총 200부를 회수하고, 4부가 탈락하여 196부를 최종분석 하였다.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 chi-square,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과 근무지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전체 196명의 간호사 중에 미혼이 110명, 기혼이 86명을 차지하였고, 연령은 26-30세가 가장 많았고, 월 평균 소득은 201-300만원이 가장 많았다. 기혼 여성들은 대부분 맞벌이를 하고 있었으며, 자녀는 2명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양육은 주로 부모님이 도와주고 있었다. 근무지적 특성으로는 상급종합병원이 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현 직장 근무기간은 5년 이하가 많았으며, 삼교대와 병동근무가 많았다. 근무 부서 이동경험은 없는 간호사가 많았다. 2) 간호사의 가정친화정책에 대해 인지도가 가장 높은 정책은 영유아 보육시설이며 기혼은 시행여부를 모르는 대상자가 없었으며, 미혼은 9.1%만이 모른다고 응답하였다. 가장 인지도가 낮은 정책은 육아기 단축근무제도였으며 기혼 47.9%, 미혼 52.7에서 모른다고 응답하였다. 기혼 간호사들에 한해서 활용용이성과 사용여부를 조사한 결과 활용하기 쉽다고 생각하는 제도는 유산, 사산 휴가제도(78.5%)였으며, 어렵다고 생각하는 제도는 육아기 단축근무(0%)였고, 육아휴직제도(46.1%)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기혼과 미혼의 인지도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 정책은 영유아 보육시설제도(x2=19.57, p<0.01), 출산휴가분할제도(x2=22.81, p<0.01), 임신 중 단축 근무제도(x2=13.37, p<0.01), 임신 중 초과근무금지제도(x2=6.03, p<0.05), 유산ㆍ사산 휴가제도(x2=36.06. p<0.01) 육아휴직 연장제도(x2=19.26, p<0.01), 산부 초과근무금지제도(x2=10.14. p<0.01)였다. 3) 기혼 간호사의 일ㆍ가정 갈등은 일-가정 갈등의 영역이 평균 31.33점(±5.41)으로 가정-일 갈등 영역 평균 24.78점(±5.0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과 일ㆍ가정 갈등의 관계에서는 일-가정 갈등 영역에서는 연령(F=3.89, p<0.05)과 근무부서(F=4.08, p<0.05), 자녀 수(F=3.30, 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가정-일 갈등 영역은 자녀 수(F=3.35, p<0.05), 결혼ㆍ출산 관련 부서이동 경험(23.75±5.10)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재직의도는 평균은 23.91점(±6.66)이며, 중간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과 재직의도의 관계에서는 근무기간(F=6.41, P<.01)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기혼 간호사의 가정친화정책 인지도에 따른 일ㆍ가정 갈등은 육아휴직제도(F=4.40, p<0.05), 임신 중 초과근무금지제도(F=3.86, p<0.05), 육아기 단축근무제도(F=3.50, p<0.05)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인지도에 따른 재직의도는 임신 중 초과근무금지제도(F=4.70, p<0.05)와 육아휴직연장제도(F=3.22, p<0.05)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기혼 간호사의 일-가정 갈등 영역, 가정-일 갈등 영역, 재직의도의 상관관계를 구한 결과 일-가정 갈등 영역과 가정-일 갈등 영역은 중간 수준의 양의 상관관계(r=.487, p<0.01)를 보였으며, 일-가정 갈등 영역과 재직의도(r=-.359, p<0.01), 가정-일 갈등 영역과 재직의도(r=-.387, p<0.01)가 각각 중 정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친화정책은 간호사들의 일ㆍ가정 갈등과 재직의도에 영향을 주며, 일ㆍ가정 갈등이 재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가정친화정책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며, 정책에 따라 일ㆍ가정 갈등과 재직의도에 영향에 차이가 있으며 병원 간호사들에게 가정친화정책의 활용도는 낮게 나타나는 편이였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일ㆍ가정 갈등을 낮추고 재직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사들이 필요한 가정친화정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부와 병원, 간호사들이 같이 노력해야한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간호사가 인식하는 가정친화정책, 일 가정 갈등, 재직의도의 관계-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Park, Suhye-
dc.type.localThesis-
Appears in Collections:
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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