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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매개 지혈기구 사용 후 개방성 창상 발생 관련요인

Authors
 김민규 
Issue Date
2015
Description
건강증진교육전공/석사
Abstract
연구배경봉합매개 지혈기구는 혈관 조영 검사나 인터벤션 시술 후 환자의 조기 보행과 항응고요법 치료 중인 환자의 합병증을 줄이는데 유용하며, 재천자의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 주로 사용한다. 봉합에 사용되는 재료가 비흡수성 봉합사를 사용하고 있어, 이 봉합사의 오염이나 개방성 창상의 발생은 감염 발생의 원인이 된다. 이에 본 연구는 봉합매개 지혈기구 사용이 개방성 창상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대상 및 방법일개 대학병원에서 2013년 3월 1일에서 2014년 8월 31일 사이에 혈관 조영 검사 또는 인터벤션 시술을 받은 환자 중 봉합매개 지혈 기구를 사용하고 각 특성의 변수 값이 측정 가능한 460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개방성 창상 발생의 관련요인을 찾기 위해 각 환자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 특성(성별, 나이, 흡연여부, 음주여부), 임상적 특성(고혈압 진단여부, 당뇨병 진단여부, 고지혈증 진단여부, 동맥경화 진단여부, 암 진단여부), 해부학적 특성(피하 조직 깊이, 체질량지수), 기술적 특성(천자부위 피부 절개 길이, 시술자의 경력) 변수를 정하여 후향적 조사 후 분석하였다.연구결과 대상자의 성별은 남성 336명, 여성 124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각각 62세, 64세였다.단변수 분석에서 개방성 창상 발생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변수는 피부에서 천자 동맥까지의 깊이가 얕은 경우, 저체중(18.5㎏/㎡ 미만)인 경우(p<0.001), 피부 절개 길이가 짧은 경우였으며(p=0.003), 시술자의 경력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성별과 나이를 보정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피부에서 천자 동맥까지의 깊이(OR

0.27, 95% CI 0.13-0.56), 체질량지수(OR 0.62, 95% CI 0.51-0.75) 또는 피부 절개 길이(OR 0.42, 95% CI 0.23-0.76)는 개방성 창상 발생 감소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결론봉합매개 지혈기구 사용 시 환자의 피부∼천자 동맥 깊이가 얕거나, 저체중, 또는 피부 절개 길이가 짧은 환자에서는 개방성 창상 발생 위험이 높다. 임상에서 이러한 관련요인을 고려함으로써 개방성 창상과 그에 따른 감염 등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인식 개선과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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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4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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