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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인식도의 시기별 변화와 이의 관련요인

Other Titles
 Long term change in the perception of obesity and factors which can influence 
Authors
 이경식 
Issue Date
2010
Description
역학건강증진학과/석사
Abstract
[한글]연구의 배경 및 목적: 최근 우리나라에서 비만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다. 비만인식도가 낮다면 비만을 개선시키기 위한 건강행동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시기별 비만 인식도의 변화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연구 대상과 방법: 제 2기(2001년)와 제 4기 2차년도(2008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 중 검진조사에 응한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 인식도, 체중조절 시도 여부, 그리고 혈액검사 자료가 모두 있는 인구군으로 한정하여 총 12,063명을 대상으로 비만 인식도와 그와 관련된 인자들을 조사하였다.연구 결과: 비만인에서 비만을 잘못 인식하게 하는 인자들을 살펴본다면 20-34세와 비교할 때 35-49세의 교차비가 1.51, 50-64세는 1.99, 65세 이상은 5.34로 나이가 높을수록 높았다. 여성에 비해서 남성은 교차비가 2.73으로 높았고,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정상에 비해서 교차비가 0.80으로 낮았다. 주관적 건강인식이 나쁠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 때, 그리고 도시 거주자에서 교차비가 낮았고, 2001년에 비해 2008년의 경우 교차비가 0.44로 낮았다.결론: 비만인 중에서 고령과, 남성, 고혈압이 없는 경우에 비만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았고, 주관적 건강인식이 나쁠 때, 교육 수준이 높을 때, 도시 거주자에서는 낮았다. 2001년에 비해서 2008년의 경우 비만에 대한 인식도와 체중조절 시도가 나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65세 이상의 고령에서 비만을 잘못 인식하는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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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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