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cultural competence of employees in medical institutions treating foreign patients
Authors
김영기
Issue Date
2014
Description
보건관리학과/석사
Abstract
이 연구는 의료기관 종사자의 문화적 영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하여, 외국인 환자를 대하는 전국 11개의 의료기관의 134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진행하였다. 이 중 문화적 역량은 정보 전달력과 문화 이해력의 두개의 하위 요인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개인적 특성 중 직위에 따라 가능한 외국어 수, 의료관광 교육 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외국인 환자를 대할 때 어려움의 경험 수는 의료기관 종사자의 개인적 특성 중 나이, 의료기관 유형, 직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1) 개인적 특성 중 코디네이터, 2) 가능한 외국어 수, 3) 외국 거주 경험, 4) 의료관광 관련 교육여부가 문화적 역량에 유의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의료관광 관련 교육 중 사설 기관을 통한 교육은 문화적 역량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