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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장애인의 자아존중감 관련 요인

Other Titles
 Factors associated with self-esteem among adults with disabilities 
Authors
 유소연 
Issue Date
2013
Description
역학건강증진학과 건강증진교육전공/석사
Abstract
연구배경: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자아존중감에 손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들의 자아존중감 관련 요인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성인 장애인의 성별의 차이에 따른 자아존중감 관련 요인들을 비교한 결과는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 연구에서는 남녀 성인 장애인의 자아존중감 관련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한국복지패널 제 3차 년도(2008년) 장애인부가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 642명(남성: 363명, 여성: 279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자아존중감 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장애인부가조사는 지역별, 장애유형별로 계통추출에 의해 1,000명을 표본으로 추출한 후 15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자아존중감은 Rosenberg의 자아존중감 척도로 측정하였다.결과: 남성 장애인에서는 일상생활수행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이 의존적인 경우(OR 6.7, 95% CI 2.5-17.7), 사회적 친분관계만족도에 불만족하는 경우(OR 4.0, 95% CI 1.5-10.2), 가족관계 만족도에 불만족하는 경우, 배우자가 없는 경우, 현재 장애상태가 악화나 진행되는 경우, 중졸 이하의 학력인 경우,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에 자아존중감이 낮은 군에 속할 오즈비가 높았다. 여성 장애인에서는 사회적 친분관계만족도에 불만족하는 경우(OR 4.5, 95% CI 1.5-14.2)와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OR 3.4, 95% CI 1.1-10.6)에 낮은 군에 속할 오즈비가 높았다. 남녀 전체에서는 사회적 친분관계만족도에 불만족하는 경우(OR 3.5, 95% CI 1.8-6.9), 가족관계 만족도에 불만족하는 경우(OR 2.5, 95% CI 1.2 -4.9),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의존적인 경우, 배우자가 없는 경우,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 중졸 이하의 학력인 경우에 낮은 군에 속할 오즈비가 높았다.결론: 장애인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 시 이러한 관련 요인과 성별의 차이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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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mlib.yonsei.ac.kr/catalog/search/book-detail/?cid=CAT000000129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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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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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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