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 578

Cited 0 times in

결핵진단용 소변검사법의 임상적 유용성 평가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이종욱-
dc.date.accessioned2015-12-24T09:39:03Z-
dc.date.available2015-12-24T09:39:03Z-
dc.date.issued2012-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6242-
dc.description의생명과학전공/석사-
dc.description.abstract결핵은 최근까지도 전세계적으로 주요한 공중보건학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감염성 질환의 하나이다. 현재 임상에서 표준검사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결핵 검사법의 대부분은 주로 객담을 검체로 사용한 방법으로, 이 방법은 폐외 결핵이나 객담을 잘 뱉지 못하는 어린이나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하기에 부적절하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혈액이나 소변을 이용한 검사법을 현재 개발하여 평가하고 있는 중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변 검체를 이용한 결핵검사법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표준 검사법에 의해 정상(30 명) 혹은 결핵(56 명)으로 진단받은 총 86 명의 소변을 수집하여 효소면역측정법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 ELISA)과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 (real-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PCR)을 시행하였다. 소변 검체를 이용한 ELISA는 mycobacteria 특이 다당류 항원인 lipoarabinomannan(LAM)을 검출하는 결핵검사법으로, 정상인의 소변 검체 모두에서 음성 결과가 나온 반면, 56 명의 결핵환자 중 1 명의 소변 검체에서 양성 결과가 나타났다. 한편 객담 검체를 이용한 결핵검사법으로서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3 종류의 real-time PCR 기반 결핵검사법을 선정하여 민감도를 각각 비교하고, 이를 이용하여 소변 검체를 이용한 결핵진단법으로서의 각 검사법의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각 키트가 정상인 소변 검체로는 모두 음성의 결과를 보여 특이도가 100%에 달한 반면, 결핵환자의 소변 검체로는 각각 5.4%, 17.8%, 51.8%의 양성율을 나타내 각기 다른 민감도를 보였다. 위 결과로 볼 때, 현재까지 사용 가능한 소변 검체를 이용하여 결핵검사법의 민감도가 결핵을 확진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다소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다량으로 모든 사람으로부터 쉽게 채취할 수 있는 소변 검체의 유용성을 살릴 수 있는 민감도가 보다 개선된 분자생물학적 검사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보건환경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결핵진단용 소변검사법의 임상적 유용성 평가-
dc.title.alternativeClinical evaluation of urine as a specimen for tuberculosis diagnosis-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Lee, Jong Wook-
dc.type.localThesis-
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