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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삶의 질(EQ-5D)에 대한 회귀모형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2차년도(2008)를 중심으로

Other Titles
 Regression model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using EQ-5D : by The 4th 2nd year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8 data 
Authors
 최충현 
Issue Date
2010
Description
역학건강증진학과/석사
Abstract
[한글]건강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널리 사용하고 있는 삶의 질은 활동제한 정도를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 등 5개 영역에서 현재의 건강상태를 묻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가중치로 적용하여 구한 값을 삶의 질 지표라 한다. 삶의 질 지표의 분포는 음의 방향으로 치우치는 특성으로 인해 분석 모형의 적합성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2차년도(2008)의 조사된 9,744건 자료 중 삶의 질 지표 5문항을 응답한 65세 이상 노인 1,566명을 조사대상자로 선정하였고, 기존 연구에서 삶의 질 지표에 대해 관련성이 있다고 조사된 성별, 연령, 교육수준, 직업, 월평균 가구총소득, 비만유병여부, 음주, 흡연,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 복합상병을 가지고 다양한 회귀분석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회귀모형을 분석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다중회귀분석과 토빗 회귀분석에서는 사회경제적 요인 중 연령이 증가할수록 삶의 질은 감소하였으며, 남자에 비해 여자가 삶의 질이 더 낮았으며, 교육수준이 초등학교미만에 비해 초등학교, 중학교 집단은 삶의 질이 더 낮았으며, 경제활동 집단에 비해 비경제활동 집단은 삶의 질이 더 낮았으며, 건강행태 요인 중 복합상병은 질병이 많아질수록 삶의 질이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빗 회귀분석은 다중회귀분석 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요인들이 삶의 질에 더 큰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위수 회귀분석에서는 사회경제적 요인 중 성별, 연령, 교육수준, 직업과 건강행태 요인 중 복합상병에서 분위수가 작아질수록 삶의 질은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만유병여부에서는 50, 75 분위수에서 정상에 비해 저체중에 삶의 질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로지스틱 분위수 회귀분석에서는 사회 경제적 요인 중 성별, 연령, 교육수준, 직업과 건강행태 요인 중 복합상병에서 분위수가 작아질수록 삶의 질은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합상병에서는 5, 25, 50 로짓 분위수 회귀계수가 다른 설명변수들에 비하여 삶의 질이 훨씬 큰 값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삶의 질에 관련성이 있는 요인들은 사회경제적 요인 중 성별, 연령, 교육수준, 직업이 나타났으며, 건강행태 요인 중 복합상병에서 나타났다. 삶의 질 분위수가 작아질수록 관련성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성 가정에 위반되는 분포들을 토빗 회귀모형과 로지스틱 분위수 회귀모형을 사용하여 삶의 질 분포를 보다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본 연구가 타 연구에 기초자료로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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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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