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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 콜센터 상담원의 감정노동 및 직무스트레스와 신체화 증상의 관련성

Other Titles
 The Relation Between Emotional Labor, Job Stress of Call Center Workers in Hospital and Somatization of Them 
Authors
 최유정 
Issue Date
2014
Description
건강증진교육전공/석사
Abstract
의료시장의 변화, 의료기관 간의 심화된 경쟁으로 병원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감정노동과 높은 수준의 직무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특히 병원을 찾는 다양한 요구를 가진 고객을 가장 먼저 응대하는 병원 내 콜센터 상담원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파악하여 콜센터 상담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감정노동 및 직무스트레스 정도와 신체화 증상의 관련 요인을 알아보았다.연구방법 : 서울지역 소재 종합병원 세 곳에 근무하는 콜센터 상담원 133명을 대상으로 2014년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약 1주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독립변수로 하여 종속변수인 신체화증상 관련 요인을 분석하는 단면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 신체화 증상 정도는 직종(F=5.80, p=0.0039), 근무장소의 환기적절성(t=-3.75, p=0.0003), 주관적 건강상태(t=-4.24, p<0.0001), 같은 연령군 대비 건강상태(t=-3.31, p=0.0016), 첫 음주 시기(t=2.39, p=0.0186), 최근 1년간 평소음주 횟수(F=2.73, p=0.0325)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정노동 빈도(r=0.441, p<0.0001), 감정노동 주의정도(r=0.441, p<0.0001), 직무요구(r=0.431, p<0.0001), 감정노동 부조화(r=0.383, p<0.0001), 직무불안정(r=0.320, p=0.0002) 순으로 높은 순상관관계를 보여 감정노동 빈도, 감정노동 주의정도, 직무요구가 높을수록 신체화 증상이 많이 나타났으며, 감정노동 빈도(β=1.081, p=0.0260), 감정노동 주의정도(β=1.067, p=0.0205), 직무요구(β=0.169, p=0.0004), 근무장소의 환기적절성(β=4.547, p=0.0327), 주관적 건강상태(β=5.812, p=0.0020)는 신체화 증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 콜센터 상담원이 가지고 있는 질환을 배제한 조사방법에 대한 고민 및 근무 환경요인을 분석하는 질적 연구를 통해 신체화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인 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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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5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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