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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자립능력이 있는 장기요양 수급자의 주야간보호서비스 이용 요인 분석 : 서울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Other Titles
 Analyzing the Determinants of Day and Night Care Service Utilization Among Subjects with Independent Motor Function Receiving Long Term Care Service : Focus on Subjects Living in Seoul 
Authors
 우정 
Issue Date
2014
Description
보건정책관리전공/석사
Abstract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실시 이후 장기요양보험 인정률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정기준 완화정책으로 경증의 허약·인지저하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예방적 서비스를 도입하여 미래 보험재정에 대한 관리기전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주야간보호서비스를 활용하기위한 정책이 제기되면서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게 되었다.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중 주야간보호서비스는 기관에 통원하면서 재활 및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등의 교육 훈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서비스이다. 이러한 서비스 특성 상 보행 자립능력이 있는 대상자를 우선 서비스 대상으로 고려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장기요양 수급자 중 보행 자립능력이 있는 대상자의 주야간보호서비스의 이용 요인을 파악하여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장기요양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 인정 및 급여 지급내역 자료를 발췌하여 개인별로 구축하였다.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2012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장기요양신청결과 1-3등급 판정받고 인정조사 결과스스로 이동하거나 보장구 등의 도움을 받아 이동할 수 있는 보행 자립능력이 있는 대상자로서 2012년 7월부터 2013년 6월까지 1년 동안 인정 유효기간 내에 한번 이상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한 수급자 6,020명이다.주야간보호서비스 이용에 관한 이론적 모형은 Andersen 모형을 따랐고,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주야간보호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변수를 설정한 후, 기술 분석과 카이제곱 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요인을 고려했을 때 연령이 65세~69세에 비해, 70세~74세의 교차비가 0.72, 80세~84세의 교차비는 0.69, 85세 이상의 교차비는 0.47이었다. 거주지가 종로구에 비해 용산구의 교차비는 0.55, 성동구의 교차비는 0.51, 광진구의 교차비는 0.21, 중랑구의 교차비는 0.37, 성북구의 교차비는 0.34, 강북구의 교차비는 0.34, 도봉구의 교차비는 0.30, 노원구의 교차비는 0.28, 은평구의 교차비는 0.27, 서대문구의 교차비는 0.31, 마포구의 교차비는 0.42, 양천구의 교차비는 0.21, 강서구의 교차비는 0.41, 구로구의 교차비는 0.37, 금천구의 교차비는 0.41, 동작구의 교차비는 0.45, 관악구의 교차비는 0.37, 서초구의 교차비는 0.57, 강남구의 교차비는 0.50, 송파구의 교차비는 0.40, 강동구의 교차비는 0.28이었다. 독거에 비해 동거인이 있는 경우 교차비가 1.37이었고, 주수발자가 배우자에 비해 배우자외 가족의 교차비가 1.46, 기타의 교차비가 0.24였다. 건강보장형태가 일반에 비해 기초수급자의 교차비가 0.66이었고, 장기요양보험료가 상위군에 비해 중하위군의 교차비가 0.73이었다. 장기요양 3등급에 비해 2등급의 교차비가 0.66이었고, 주질병이 뇌졸중에 비해 근골격계 질환의 교차비가 0.34, 기타의 교차비가 0.52였다. 신체기능장애점수가 12점~15점에 비해 16점의 교차비가 0.78, 18점 이상의 교차비가 0.71이었고 인지기능장애점수는 0점~4점에 비해 7점 이상의 교차비가 0.75였다.

간호처치욕구가 없음에 비해 있음의 교차비가 0.43이었고 재활욕구 점수가 10점에 비해 11~12점의 교차비가 0.72였다.본 연구는 65세 이상 보행 자립능력이 있는 장기요양서비스 수급자를 대상으로 1년간 주야간보호서비스 이용요인을 분석한 첫 연구이며 특히, 서울 25개 자치구에 대한 분석을 처음 시도하여 거주지역이 주야간보호서비스 이용과 관련 있음을 밝혔고 지역간 서비스 공급의 형평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다.연구결과를 토대로 대상자의 건강과 기능상태에 맞는 주야간보호서비스의 다양한 운영 모델과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고 주야간보호서비스 접근성 보장을 위해 거주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인프라의 균형적인 공급과 양적 확대가 필요하며 주야간보호서비스 인지도 향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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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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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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