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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생성이름대기 능력과 관련 변인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양희진-
dc.date.accessioned2015-12-24T09:07:16Z-
dc.date.available2015-12-24T09:07:16Z-
dc.date.issued2014-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5004-
dc.description언어병리학 협동과정/석사-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에 있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중학생의 의미 범주와 음소 범주 생성이름대기 능력을 양적 및 질적으로 분석하여 일반가정 중학생과 비교하고,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생성이름대기 능력과 변인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대상자는 전북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12~15세의 다문화가정 청소년 30명과 어머니, 그리고 연령과 성별이 일치하는 일반가정 청소년 30명이었다. 두 청소년 집단을 대상으로 생성이름대기 과제인 ‘동물’과 ‘가게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의 의미 범주와 /ㄱ, ㅇ, ㅅ/의 음소 범주에 대하여 1분간 단어를 산출하도록 하고 산출된 단어의 수, 군집 수, 전환 횟수를 비교하였다. 또한,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어머니를 대상으로 REVT 표현 어휘력 검사를 실시하여 청소년의 생성이름대기 능력과 관련된 변인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였다. 그 결과와 논의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생성이름대기 과제에서 농촌지역의 다문화가정 중학생은 일반가정 중학생과 비교하였을 때 총 산출 단어 수, 군집 수, 전환 횟수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다문화가정 중학생의 생성이름대기 수행력은 내부 변인, 부모 변인, 기타 환경 변인과 관련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청소년기에 이르는 과정에서 다양한 언어적 환경에 노출되고 인지능력이 발달하면서 생성이름대기 능력의 향상을 보였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농촌지역의 다문화가정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휘 인출 및 탐색 능력에 대해 살펴본 것과 어머니의 언어능력과 자녀의 언어 발달 영역 중 일부인 생성이름대기 발달 양상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추후에 다문화가정 자녀의 생성이름대기 발달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령대 및 지역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후속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생성이름대기 능력과 관련 변인-
dc.title.alternativeVerbal fluency ability and its related variables in adolesc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Yang, Hee Jin-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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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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