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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모의 태아애착과 신생아에 대한 지각이 돌봄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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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송정희-
dc.date.accessioned2015-12-24T08:58:23Z-
dc.date.available2015-12-24T08:58:23Z-
dc.date.issued2013-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665-
dc.description간호학과/석사-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초산모가 인지하는 태아애착과 신생아에 대한 지각이 돌봄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W시에 위치한 일 대학병원과 4곳의 산부인과의원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초산모 70명으로 편의추출을 통해 표출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3월18일부터 4월 16일까지로 총 4주간에 걸쳐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김기영(2000)의 태아애착 도구, 이자형(1986)의 신생아에 대한 지각 도구, 이은숙(1987)의 돌봄 자신감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IBM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ANOVA, Scheffe 사후검정, Pearson Correlation 및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어머니의 연령은 30대 초산모가 52명(74.3%)이었으며, 대졸이상이 64명(91.4%)이었다. 신생아는 정상 신생아 37명(52.9%)이었으며, 고위험 신생아가 33명(47.1%)이었다. 분만형태는 제왕절개분만이 43명(61.4%), 질분만이 27명(38.6%)이었다. 임신과 관련된 특성에서는 60명(85.7%)이 산전 진찰을 규칙적으로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계획한 임신에서는 ‘부부가 함께 계획된 임신이다’에서는 26명(37.1%), ‘임신을 위한 신체적 건강상태를 유지 했다’에서는 24명(34.3%), ‘임신을 위한 정서적 안정을 유지했다’에서는 22명(31.4%)이 ‘전적으로 그렇다’라고 응답하였다. 2) 어머니가 인지하는 태아애착의 평균점수는 92점 만점에 평균 74.21점 이었으며, 신생아 지각은 75점 만점에 평균 41.17점, 돌봄 자신감은 90점 만점에 평균 55.48점이었다. 3) 대상자 특성에 따른 태아애착의 차이는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 중 산전 진찰을 규칙적으로 받은 집단이 불규칙적으로 받은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태아 애착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t=-2.399, p=.029), 임신을 위한 정서적 안정 유지정도가 ‘전적으로 그렇다’라고 응답한 집단이 ‘전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집단보다 태아애착에 대한 평균점수가 높았다(F=3.698, p=.030). 4)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신생아에 대한 지각의 차이는 직업이 있는 어머니 집단이 직업이 없는 어머니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신생아에 대한 지각점수가 높게 나타나(t=2.008, p=.049) 또한 수입정도가 월수입이 150만원 미만인 집단이 150-300만원, 300만원 이상 집단의 어머니 보다 신생아에 대한 지각 점수가 낮 게 나타났다(F=3.736, p=.029). 또한 신생아 특성 중에서는 출생 시 신생아 체중이 2000gm 이하인 어머니 집단이 2001-2500gm 미만, 2500gm 이상인 어머니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신생아에 대한 지각 평균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F=5.824, p=.005), 체중이 작을수록 어머니들이 신생아가 욕구가 많고 보살피기가 어렵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돌봄 자신감의 차이는 어머니의 특성 중 20대 어머니 집 단이 30대 어머니 집단보다 신생아 돌봄 자신감 평균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t=2.195, p=.033). 또한 신생아 특성에서는 분유로 수유를 계획한 어머니 집단 에 비해 모유 혹은 모유와 분유로 혼합수유를 계획한 어머니 집단이 돌봄 자신감의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6.585, p=.002). 6) 초산모의 돌봄 자신감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태아애착(r=.437, p<.001)과 신생아에 대한 지각(r=-.276, p=.021)이였다. 7) 초산모의 신생아 돌봄 자신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어머니 연령, 수유형태, 태 아애착, 신생아에 대한 지각 4개 변수였으며, 이들 변수가 어머니의 신생아 돌봄 자신감 41%를 설명하였다(F=7.819, p<.001).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초산모의 돌봄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임신 중 산전관리에 애착을 강화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또한 초산모가 신생아를 첫 대면할 때 긍정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어머니와 신생아의 분만 직후 또는 신생아 첫 면회 시 구체적인 간호중재전략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또한 모유수유 교육이 임신기간에서부터 산욕기간 동안 신생아의 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수행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restrictio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초산모의 태아애착과 신생아에 대한 지각이 돌봄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dc.title.alternativeEffects of maternal-fetal attachment and perception of newborn by primiparous mothers on their self-confidence in infant care-
dc.typeThesis-
dc.identifier.urlhttps://ymlib.yonsei.ac.kr/catalog/search/book-detail/?cid=CAT000000139239-
dc.contributor.alternativeNameSong, Jung Hee-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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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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