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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전 혈중 soluble CD30 농도와 이식 후 변화양상이 이식신 급성거부반응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Effect of pre-transplant level and post-transplant serial change of soluble CD30 on the incidence of acute rejection after kidney transplantation 
Authors
 김석모 
Department
 Dept. of Surgery (외과학교실) 
Issue Date
2013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이식 전 혈중 soluble CD30 농도는 이식 전 수여자의 면역학적 상태를 나타내는 유용한 표지자가 될 수 있다. 이식 전 혈중 soluble CD30농도가 증가할수록 이식신 생존율이 낮을 수 있으며, 급성거부반응의 발생율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혈중 soluble CD30농도를 이식 전후 순차적으로 측정하여 혈중 soluble CD30농도와 급성거부반응의 발생여부, 이식신의 기능 그리고 이식신의 생존율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본 연구는2006년 3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신장 이식을 받은 환자 3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혈중 soluble CD30농도의 측정은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kit을 이용하여, 이식 전 1일, 이식 후 1일, 3일, 그리고 14일에 측정하였다. 대상 환자는 이식 후 2년까지 추적관찰을 하였으며, 이식신의 소실은 관찰기간 중 환자가 사망하였거나 다시 투석을 시작한 경우 이식신의 소실로 정의하였다.이식 전 혈중 soluble CD30농도의 평균은 89.3 ± 50.7 U/ml이었다. 이식 후 혈중 soluble CD30의 1일, 3일, 14일의 농도는 각각 40.0 ± 32.0, 21.3 ± 21.8 그리고 10.1 ± 12.7 U/ml였다. 이식 후 혈중soluble CD30농도의 감소 속도는 이식 전의 환자 상태, 인간조직적합항원(Human leukocyte Antigen, HLA) 일치 정도, 이식신의 기능 감소, 급성 거부반응과 관련 없이 일정하였다. 또한 혈중 soluble CD30농도가 높았던 환자군에서는 이식 후 혈중soluble CD30농도의 감소 속도가 이식 전 낮았던 군에 비해 빨랐으며, 이식 전 혈중soluble CD30 농도에 대한 이식 후 14일이 지난 후 혈중soluble CD30 농도의 비율은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이식 전 혈중soluble CD30 농도는 이식 후 급성 거부반응의 발생빈도, 이식신의 기능 감소, 이식신의 생존율등과 관련이 없었다.이식 전 혈중soluble CD30농도는 이식 후 신장의 거부반응이나 기능 및 생존율과의 연관성은 없었다. 이는 이식 전 혈중soluble CD30농도는 이식 직후의 급격한 감소로 인하여 이식신의 장기적인 예후를 예측하는데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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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Dept. of Surgery (외과학교실) > 2. Thesis
Yonsei Authors
Kim, Seok Mo(김석모) ORCID logo https://orcid.org/0000-0001-8070-0573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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