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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건강행위(Alameda7) 실천과 관련된 요인

Other Titles
 The health behavior practice and associated factors in senior citizens 
Authors
 이정아 
Issue Date
2013
Description
보건정책학과 보건정책관리전공/석사
Abstract
이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함께 유래 없이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7가지 건강행위(Alameda 7)와 종합적 지표인 건강행위실천지수(HPI-Healh Practice Index)를 이용하여 건강행위(Alameda 7) 실천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였다.연구의 자료로는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한 제 4기(2007년~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65세 이상 남녀 3,284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노인들의 건강행위(Alameda 7) 실천 여부에 따라 실천군과 비실천군으로 분류한 후, 실천군은 1점, 비실천군은 0점의 점수를 부여하여 산출된 건강행위실천지수(HPI)와 건강행위(Alameda 7)를 종속변수로 하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였다. 통계분석방법으로는 SAS version 9.2를 사용하여 기술통계분석과 Rao-scott Chi-square test, T-test, ANOVA, Surve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urvey regression analysis를 사용하였다. 그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인들의 건강행위실천지수(HPI)는 전체 노인의 64.4%가 4점(1004명)과 5점(1109명)에 분포되어 있었으며 평균은 4.62±1.07점 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실천지수(HPI)의 차이는 거주지, 배우자 유무, 가구형태, 경제활동 여부, 만성질환 유무,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노인들의 건강행위(Alameda 7)와 관련된 요인들을 각각 분석하였고, 건강행위(Alameda 7)의 종합적 지표인 건강행위실천지수(HPI)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별과 연령, 거주지, 경제활동 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성별의 경우 남성노인에 비해 여성 노인이 0.122점 높았으며, 연령의 경우는 65세~69세 집단이 80세 이상 노인에 비해 0.184점 낮았고, 도시 노인에 비해 시골 노인이 0.120점 높았으며,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들이 안하는 노인보다 0.165점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들의 건강행위실천과 관련한 정책개발시 성별과 연령이 고려되어져야 할 것이며, 현재 농촌노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하고, 도시노인들이 건강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제도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희망자에 한해서 노인들이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적 지원이 마련되어지길 바라며 이러한 정책적 제언을 바탕으로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우리나라 노인들이 질병치료위주에 의지하기보다는 올바른 건강행위를 스스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정책마련과 그에 대한 지속적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Appears in Collections:
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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