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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모음에서의 제 2포먼트 기울기 지수 : 청년층, 장년층, 노년층 간의 비교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최민경-
dc.date.accessioned2015-12-24T08:44:44Z-
dc.date.available2015-12-24T08:44:44Z-
dc.date.issued2012-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125-
dc.description언어병리학 협동과정/석사-
dc.description.abstract스펙트로그램 상에서 관찰할 수 있는 제 2포먼트(F2) 기울기는 주어진 조음 구간 동안 F2가 특정 수치 이상 변화하는 전이 정도를 말한다. F2 기울기는 음향학적인 변수로서 입술의 모양, 혀의 위치, 성도의 길이와 변형 속도 등을 반영하는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할 수 있다. 측정 단위는 Hz/ms로 표현하는데 전이 구간(transition duration)은 ms로, 전이 정도(transition extent)는 Hz로 측정하여 전이 정도를 전이 구간으로 나누어 구한다.본 연구는 단어 맥락에서 이중모음의 F2 기울기 지수가 청년층, 장년층, 노년층 별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으로는 청년층(25세∼44세), 장년층(45세∼64세), 노년층(65세 이상)의 남녀 각각 5명씩 총 30명을 피험자로 선택하였다. 그리고 이중모음 ‘야’, ‘얘’, ‘의’, ‘위’, ‘왜’가 들어간 5개의 일상적 단어를 통해 F2 기울기 지수를 측정하였다.본 연구의 결과 및 논의점은 다음과 같다.첫째, 연령이 높아질수록 F2 기울기 지수가 낮아졌다. 여성 집단의 경우 청년층, 장년층, 노년층 세 집단 간에 서로 유의한 F2 기울기 차이를 보였으며, 남성 집단의 경우 청년층과 노년층 간에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둘째, 이중모음 ‘위’가 가장 가파른 F2 기울기를 보였으며, ‘야, 왜, 의’도 높은 F2 기울기 지수를 보였다. ‘얘’는 연령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기는 하였으나 그 수치 자체가 크지 않았다.본 연구는 정상인의 말의 노화(aging speech)에 따른 F2 기울기 지수의 감소와 F2 기울기 지수 측정 시 유용한 문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 환자군과의 비교 연구, 단어를 확장한 문장 안에서의 더욱 자연스러운 환경의 F2 기울기 측정, 말명료도 직접측정평가와 연계한 F2 기울기 측정 등의 많은 후속연구 진행을 기대해 본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이중모음에서의 제 2포먼트 기울기 지수 : 청년층, 장년층, 노년층 간의 비교-
dc.title.alternativeF2 slopes of Korean diphthongs : comparison among younger, middle-aged, and older adults-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Choi, Min Kyoung-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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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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