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or necrosis as a prognostic factor for stage IA non-small cell lung cancer

Abstract

병기 IA 비소세포성폐암에서 폐엽절제술 및 종격동림프절 절제술은 표준 치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30%의 환자들은 수술 이후에도 재발을 경험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병기 IA 비소페포성폐암에서 재발 유형과 재발에 관련된 인자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폐엽절제술 및 종격동림프절 절제술을 시행받고 병기 IA로 판명된 201명의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에 대해서 의무기록에 근거한 후향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 환자들의 조직병리결과를 분석하고 예후와 조직병리 결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환자군 중 남자환자는 131명이 있었으며, 평균 나이는 60.68 ± 9.26 세였다. 중앙 추적관찰기간은 41.4 개월이었다. 전체 환자 중 재발은 16명의 환자에서 발생하였다. 114명의 환자가 종양 크기가 2cm 이하인 T1a 병변이었으며, 87명의 환자는 종양 크기가 2cm 보다 크고 3cm 이하인 T1b 병변이었다. 선암 134명, 편평상피암 57명이었다. 단변량분석에 따르면, 병리 소견 중 종양괴사와 림파선 침범이 재발의 유의한 인자로 보고되었다. 다변량분석에서는 종양괴사만이 폐암의 재발을 예측이하는 유일한 인자로 보고되었다 (hazard ratio=4.336, p=0.032). 종양괴사가 없었던 환자들에서 5년 생존율은 94.8%이었으며, 종양괴사를 보인 환자들에서 5년 생존율은 86.2%이었다 (p=0.04). 종양괴사가 없었던 환자들에서 5년 무병생존율은 92.1%이었으며, 종양괴사를 보인 환자들에서 5년 무병생존율은 78.9%이었다 (p=0.016). 결과적으로 병기 IA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들에 있어 종양괴사는 환자의 생존율과 재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후인자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종양괴사를 보이는 병기 IA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들에 대한 주의깊은 추적관찰과 개인화된 수술 후 치료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