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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와 외인성 사망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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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하경화-
dc.date.accessioned2015-12-24T08:32:37Z-
dc.date.available2015-12-24T08:32:37Z-
dc.date.issued2011-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651-
dc.description보건학과/석사-
dc.description.abstract미세먼지는 염증 반응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경계의 염증 반응은 인지기능 장애 및 외인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미세먼지가 외인성 사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와 외인성 사망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7대 광역도시의 외인성 사망자 78,829명(운송사고 17,412명, 상해 19,015명, 자해 32,271명)이었으며,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사망원인통계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미세먼지농도는 각 지점별 24시간 측정값을 이용하여 일별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환자-교차연구설계(case-crossover design)를 통해 각 개인의 사망한 날의 미세먼지농도와 사망하지 않은 날의 미세먼지농도를 기온, 이슬점, 기압, 공휴일의 영향을 통제한 상태에서 비교하였다. 7대 광역도시 전체 사망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외인성 사망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으며, 7대 광역도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계절별로 층화한 후 위험비를 구하였다. 7대 광역시 전체 외인성 사망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경우 미세먼지 농도와 외인성 사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그러나 외인성 사망의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운송사고에 의한 사망은 미세먼지 농도가 사분위수범위 증가할수록 -2.9%(lag 0), -2.8%(cumulative lag1), -3.4%(cumulative lag2), -3.8%(cumulative lag3) 감소하였고, 상해에 의한 사망은 미세먼지 농도가 사분위수범위 증가할수록 1.6%(lag 3), 2.0%(cumulative lag2), 2.9%(cumulative lag3) 증가하였다. 하지만 자살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7대 광역 도시별 미세먼지 농도가 외인성 사망에 미치는 영향은 각 지역별로 상이하였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7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외인성 사망과 미세먼지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외인성 사망 중 비의도적 손상(상해에 의한 사망)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였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prohibitio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와 외인성 사망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dc.title.alternativeAssociation between ambient particulate matter and external causes of death-
dc.typeThesis-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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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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