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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 아동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과 우울 증상에 영향을 주는 부모 태도와 사건 요인

Other Titles
 Parent and trauma-related factors influencing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 and depressive symptoms in child sexual abuse victims 
Authors
 최솔 
Issue Date
2011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외상을 겪은 아동의 증상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성학대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과 우울 증상 발생과 관련되어 있는 심리사회학적 요인을 부모 요인, 아동 요인, 사건 요인에 따라 포괄적으로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2008년 9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서울 해바라기 센터에 성학대 피해로 내원한 만7세부터 만13세 사이의 13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아동의 부모는 인구통계학적 정보, 외상사건에 대한 프로파일과 벡 우울증 척도, 상태-특성 불안 척도를 작성하였고, 아동은 아동용 외상관련 증상 평가 척도를 작성하였다. 연구 결과: 부모가 비지지적 태도인 아동은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과 우울 증상이 피해에서 내원시 까지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심각해지는 반면, 부모가 지지적 태도를 보인 아동의 동일 증상은 증가하지 않았다. 정신과 과거진단이 있고, 피해 빈도가 많을 때 아동의 우울 증상은 더 심각했고, 또한, 가해자와의 관계가 친밀할 때 비친밀할 때 보다 아동의 우울 증상이 유의하게 더 심각했다. 결론: 성폭행 외상을 겪은 아동의 치료에 있어서, 부모 교육을 통한 부모 반응 개선이 중요하며, 우울한 아동에서 이전 정신과적 문제의 치료가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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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mlib.yonsei.ac.kr/catalog/search/book-detail/?cid=CAT00000009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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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Dept. of Psychiatry (정신과학교실) > 2. Thesis
Yonsei Authors
Choi, Soul(최솔)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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