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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자료를 활용한 고지혈증 발생특성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Research on hyperlipidemia occurrence characteristics based on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 
Authors
 조해곤 
Issue Date
2011
Description
보건정보관리학과/석사
Abstract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입자들에 대한 건강검진 자료와 요양급여 및 투약자료를 이용하여, 고지혈증의 발생 특성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건강생활 습관이 고지혈증 발생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2002년 건강검진 당시 고지혈증 검진소견이 정상이었던 자가 인구사회학적, 임상학적, 건강행위에 따라 고지혈증이 발생된 특성을 분석하고, 2001년부터 2009년까지 5년 동안 계속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은 자의 건강검진 문진내역에 따라 고지혈증 발생율을 순차 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남자, 여자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대도시 거주자일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특정질환의 과거력이 있는 자, 특정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자, 비만한 자일수록, 혈압수치가 높을수록, 당뇨질환이 의심될수록 고지혈증 발생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건강행위 특성 변화에 따른 고지혈증 발생 결과는 지속적인 음주습관을 가진 자의 고지혈증 발생 확률이 비음주습관을 가진 자보다 남자의 경우 4.1%, 여자의 경우 2.1%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 및 운동의 경우도 음주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흡연하지 않고, 운동한 자들의 고지혈증 발생확률이 낮았다. 생활습관 특성을 모두를 고려한 결과, 나쁜 생활습관인“음주&흡연&비운동”습관을 지속한 자가 좋은 생활습관인 “무음주&비흡연&운동”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자에 비하여 6.6% 고지혈증 발생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전국 규모의 수년간 축적된 건강검진자료와 요양급여자료를 사용하여 대표성있는 고지혈증 발생 특성을 도출하였고, 지속적인 건강위험요인 의 유무에 따른 고지혈증 발생 확률에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의 건강위험행위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확대적용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나아가 많은 보건분야에서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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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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