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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요법 저항 양성전립샘비대증 환자에서 요도경유전립샘절제술의 효과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이효석-
dc.date.accessioned2015-12-24T08:31:14Z-
dc.date.available2015-12-24T08:31:14Z-
dc.date.issued2011-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600-
dc.description의학과/석사-
dc.description.abstract양성전립샘비대증은 60세 이상 남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평균 수명의 증가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최근 유병률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양성전립샘비대증 환자의 치료는 크게 수술 요법과 약물 요법으로 대별할 수 있다. 그러나, 환자의 대부분은 부작용이 적은 경구용 약물을 선호하며 가급적 수술적 치료는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환자의 75% 이상이 수술을 통한 증상의 빠른 호전보다는 수술의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요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약물치료 효과가 적어 요도경유전립샘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와 약물치료 없이 즉각적인 요도경유전립샘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의 수술 결과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2001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양성전립샘비대증으로 진단받고 요도경유전립샘절제술을 단일술자에게서 시행받은 총 1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즉각 요도경유전립샘절제술을 시행 받은 95명을 1군, 알파차단제 및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병용요법을 최소 6개월이상 시행 받은 57명을 2군으로 분류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약물요법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수술을 원하는 경우, 의사가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요도경유전립샘절제술의 적응증에 해당하는 경우 요도경유전립샘절제술을 시행하였다.대상 환자의 나이는 평균 68.1세로, 1군은 69.1세, 2군은 66.5세였으며 (p=0.014), 국제전립샘증상점수는 각각 평균 22.83 ± 7.35점, 23.21 ± 7.35점, 삶의 질 점수는 4.80 ± 1.32점, 4.84 ± 1.25점, 전립샘 용적은 55.46 ± 23.05cm3, 40.90 ± 15.35cm3 (p<0.001), 이행대 용적은 28.61 ± 18.74cm3, 20.08 ± 11.50cm3 (p=0.014), 최대 요흐름 속도는 7.32 ± 4.14ml/sec, 8.47 ± 4.09ml/sec, 전립샘특이항원은 6.07 ± 4.17ng/ml, 3.24 ± 3.04ng/ml로 (p=0.031) 관찰되었다. 1군과 2군에서 요도경유전립샘절제술로 절제된 조직의 양은 각각 평균 17.15 ± 10.91gm, 10.74 ± 8.08gm (p<0.001), 수술에 소요된 시간은 42.10 ± 20.40분, 37.47 ± 13.72분, 도뇨관 유치 기간은 평균 3.74 ± 1.81일, 3.70 ± 1.05일로 관찰되었다. 1군의 경우 수술 후 3개월에 환자들의 국제전립샘증상점수는 평균 11.95 ± 9.30점, 삶의 질 점수는 2.46 ± 1.75점, 최대 요흐름 속도는 12.86 ± 7.65ml/sec, 전립샘 용적은 33.10 ± 13.37cm3으로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p<0.001). 2군의 경우 수술 후 3개월에 국제전립샘증상점수는 평균 11.50 ± 7.34점, 삶의 질 점수는 2.58 ± 1.37점, 최대 요흐름 속도는 14.68 ± 9.14ml/sec, 전립샘의 용적은 25.79 ± 8.78cm3으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p<0.001). 두 군에서 국제전립샘증상점수, 삶의 질 점수 및 최대 요흐름 속도의 개선정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최근 양성전립샘비대증의 약물요법외에도 레이저를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을 포함한 여러 가지 다양한 외과적 치료방법이 활발히 개발되어 시술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개인의 환자에 대한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요도경유전립샘절제술은 오랜 세월에 걸쳐 그 효과와 합병증에 대하여 검증이 이루어졌으며, 본 연구에서 비록 약물요법 후 급성 요축적이나 전립샘 수술을 받게되는 위험인자는 규명할 수 없었으나 약물요법에 실패한 환자에서 요도경유전립샘절제술이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알 수 있었다. 결국 양성전립샘비대증을 치료함에 있어 환자의 비용 효율 측면을 고려하였을 때 약물요법에 저항하는 환자에 있어서 요도경유전립샘절제술을 조기에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restrictio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약물요법 저항 양성전립샘비대증 환자에서 요도경유전립샘절제술의 효과-
dc.title.alternative(The) effects of transurethral resection of prostate for non responder after medical treatment in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dc.typeThesis-
dc.identifier.urlhttps://ymlib.yonsei.ac.kr/catalog/search/book-detail/?cid=CAT000000093185-
dc.contributor.alternativeNameLee, Hyo Serk-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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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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