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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조혈모세포이식 시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의 예후 인자로서의 혈청 페리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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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박현성-
dc.date.accessioned2015-12-24T08:29:04Z-
dc.date.available2015-12-24T08:29:04Z-
dc.date.issued2011-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515-
dc.description의학과/석사-
dc.description.abstract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 난치성 혈액질환 중 하나이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유일한 완치 가능한 치료법은 동종조혈모세포이식술이지만 새로 진단되는 환자의 85% 이상이 60세 이상의 고령이어서 이식에 수반되는 높은 독성과 사망률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독성과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이식 적응증의 확립과 이식 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의 이식 후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확인하기 위하여 1997년부터 2008년까지 세브란스 병원에서 골수형성이상증후군으로 진단되고 동종조혈모세포이식술을 시행 받은 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식 후 성적을 조사하였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진단은 French-American-British (FAB) 분류와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분류에 근거하였다.대상 환자의 1년 및 5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68.4% 와 40.2% 이었으며 중앙 추적 관찰 기간은 625일 이었다. 1년 및 5년 무병 생존율은 각각 68.4%와 40.2% 이었으며 관찰 기간 중 1명의 환자에서 이식 후 142일째에 재발이 확인되었다. 19명의 환자 중 11명의 환자가 사망하였으며 치료와 연관된 사망은 10명이었다. 간정맥 폐쇄증은 4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이들의 이식 전 혈청 페리틴의 중앙값은 2420.5 ng/ml (범위, 1113.4 ng/ml 부터 4555.6 ng/ml 까지) 이었다. 이식 전 혈청 페리틴이 1000 ng/ml 미만이었던 환자 중 간정맥 폐쇄증이 발생한 환자는 없었다. 이식 전 혈청 페리틴이 1000 ng/ml 이상이었던 환자는 1000 ng/ml 미만인 환자보다 간정맥 폐쇄증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 (p=0.087, Fisher의 검사). 전체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한 단변량 분석에서 이식 전 혈청 페리틴 1000 ng/ml 미만, 조혈세포이식-동반질환 지수 (hematopoietic cell transplantation-specific comorbidity index; HCT-CI) 점수 0, 그리고 혈연간 공여자로부터의 이식이 생존율 향상에 유의한 인자로 확인되었다. 이식 전 혈청 페리틴이 1000 ng/ml 미만인 환자와 1000 ng/ml 이상인 환자의 이식 후 5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63.5%와 20.0% 이었다 (p=0.028, log-rank 검정). HCT-CI 점수가 0점인 환자와 1점 이상인 환자의 이식 후 5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83.3%와 16.7% 이었다 (p=0.004, log-rank 검정). 혈연간 공여자로부터 이식을 시행 받았을 경우와 비혈연 공여자로부터 이식을 시행 받았을 경우의 이식 후 5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83.3%와 16.7% 이었다 (p=0.010, log-rank 검정). 생존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더 조사해본 결과, FAB 분류와 WHO 분류, international prognostic scoring system (IPSS), WHO classification-based prognostic scoring system (WPSS), Kantarjian의 새 위험 모형, 골수파괴성 또는 골수비파괴성 전처치요법 여부, 진단부터 이식까지의 기간, 골수 또는 말초혈 조혈모세포이식 여부, 이식 시의 질병 상태, 이식 전 치료 여부는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하였다.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이식 전 혈청 페리틴과 HCT-CI는 유의한 생존율의 차이를 보였지만 혈연간 공여자로부터의 이식 여부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하였다.상기의 결과를 종합하여볼 때 이식 전 혈청 페리틴과 HCT-CI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 받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의 의미 있는 예후 인자라 하겠으며 이를 고려한 새로운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지침의 개발이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의 이식 후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아울러 고페리틴혈증과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예후와의 상관성은 이식 전 철분 킬레이트화 치료 (iron chelation therapy) 필요성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라 하겠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동종조혈모세포이식 시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의 예후 인자로서의 혈청 페리틴-
dc.title.alternativeSerum ferritin as a prognostic factor for myelodysplastic syndromes after allogen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Park, Hyun Sung-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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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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