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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화된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에서 강박장애 동반과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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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강석훈-
dc.date.accessioned2015-12-24T08:26:35Z-
dc.date.available2015-12-24T08:26:35Z-
dc.date.issued2011-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420-
dc.description의학과/석사-
dc.description.abstract강박증상은 정신분열병에서 흔하게 동반되는 정신병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 병원의 안정화된 만성 정신분열병 환자를 대상으로 강박장애의 동반 유병률을 알아 보고 강박장애가 정신분열병 환자의 증상과 삶의 질에 관련성이 있는지 평가하고자 하였다. 138명의 안정화된 만성 정신분열병 환자를 대상으로 정신과 의사가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4판을 이용한 구조화된 면담을 통해서 강박장애 동반 여부를 평가하였다. 정신분열병의 증상 평가는 한국판 양성 및 음성 증후군 척도, 전반적 임상 인상 척도-심각도를 평가하였다. 강박증상 평가는 Yale Brown 강박 척도를 시행하였다. 삶의 질 평가는 한국어판 Heinrichs 삶의 질 척도와 한국어판 항정신병 약물치료 하에서 주관적 안녕감을 평가하는 자가평정척도를 시행하였다. 사회적 기능의 평가는 한국판 Personal and Social Performance 척도를 시행하였다. 평가 결과, 강박장애의 동반 유병률은 18.1% 이었다. 강박장애를 동반한 환자군에서 그렇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정신분열병이 더 조기에 발병하였으며, 더욱 심각한 정신병리를 보였고, 사회수행기능이 떨어졌으며, 더 낮은 객관적 삶의 질과 주관적 삶의 질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강박증상과 기타 임상심리 평가 척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도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서 저자는 입원한 안정화 된 만성 정신분열병 환자를 대상으로 구조적 면담기법을 사용하여 강박장애가 정신분열병에서 흔하게 동반하는 질환임을 확인하였다. 향후 더 많은 강박장애를 동반한 정신분열병 환자군을 대상으로 장기간의 추적 관찰을 통하여 강박장애가 정신분열병 환자의 병 경과와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안정화된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에서 강박장애 동반과 삶의 질-
dc.title.alternativeComorbid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and quality of life in stable patients with chronic schizophrenia-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Kang, Suk Hoon-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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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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