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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간호사가 인지하는 환자안전문화와 안전관리활동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최애란-
dc.date.accessioned2015-12-24T08:25:52Z-
dc.date.available2015-12-24T08:25:52Z-
dc.date.issued2010-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393-
dc.description간호학과/석사-
dc.description.abstract[한글]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가 인지하는 환자안전문화와 안전관리활동 정도를 조사하고 안전간호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보다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자료수집 기간은 2010년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서울 소재 2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248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 도구는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Hospital survey on patient safety culture 설문지(AHRQ: 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 2004)와 안전관리활동을 조사하기 위해 의료기관평가 항목과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Accreditation Standards for Hospitals의 국제적 환자안전 목표의 6개 항목을 수정,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s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피어슨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중환자실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평균 인식 점수는 5점 만점으로 환산 시 평균 3.43(±0.35)이었으며, 환자안전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으로는 근무지, 근무병동의 침상 수, 담당 환자 수, 임상근무경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근무지는 외과계 중환자실(3.52±0.35)과 내과계 중환자실(3.49±0.37)이, 신경과계 중환자실(3.31±0.35)에 비하여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F=5.586, p=.001), 침상 수는 근무병동의 침상 수는 13개∼14개(3.45±0.34), 15개∼16개(3.35±0.33)보다 10개∼12개(3.65±0.35)인 병동이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F=11.60, p=.000), 담당 환자 수가 최대 3명(3.46±0.33)인 병동이 최대 4명(3.32±0.38)인 병동에 비하여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F=4.993, p=.007). 임상근무경력은 7년 초과(3.50±0.33)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가장 높았으며, 1년 이하(3.47±0.32), 1년 초과∼4년 이하(3.43±0.35), 4년 초과∼7년 이하(3.31±0.40)의 순으로 입사 초반과 7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대상자가 환자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2.703, p=0.045).2. 중환자실 간호사의 안전관리활동 점수는 5점 만점으로 환산 시 평균평점 4.34이었으며, 안전관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으로는 연령, 임상근무경력, 중환자실 근무경력, 직급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가장 높은 연령인 36세 이상(4.54±0.34)의 안전관리활동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F=4.355, p=0.005), 임상근무경력이 가장 긴 7년 초과(4.51±0.32)자의 안전관리활동 점수가 더 높았으며(F=5.125, p=002), 중환자실 근무경력 역시 7년 초과(4.50±0.31)자의 안전관리활동 점수가 더 높았다(F=4.300, p=006). 직급의 경우 책임/전임 간호사(4.55±0.31)가 일반 간호사(4.34±0.35)에 비하여 안전관리활동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3.894, p=.022). 3. 중환자실의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와 안전간호활동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0.364, p=0.01). 즉 중환자실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안전간호활동의 정도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4. 안전관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학력, 임상근무경력, 직급과 환자안전문화 하부 영역으로 부서근무환경, 직속상관/관리자, 의사소통 절차, 사고보고 빈도, 환자안전도, 병원 환경의 총 9개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의사소통과정, 사고보고 빈도, 임상근무경력 3개의 변수가 최종 모델에 포함되었고, 이 모델의 중환자실 간호사의 안전관리활동에 대하여 설명력은 19.7%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 중환자실 간호사의 안전관리활동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임상근무경력이 짧은 간호사들을 위한 안전교육프로그램과 Near miss의 발생, 무해 사건의 발생, 유해사건의 발생 시 즉각적인 사고보고를 할 수 있는 안전사고 보고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하며, 보다 명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병원의 시스템적인 접근과 조직문화의 개선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영문]-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prohibitio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중환자실 간호사가 인지하는 환자안전문화와 안전관리활동-
dc.title.alternativeNurses's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culture and safety management activity in intensive care units-
dc.typeThesis-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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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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