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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의존의 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comparative study to the recognition of alcohol dependence : exploring the management policy of alcoholism : 6개 집단의 인식 조사를 중심으로 
Issue Date
2000
Description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석사
Abstract
[한글] 본 연구는 알코올 의존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연구의 목적은 첫째,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알코올 및 알코올 의존에 대한 인식과 집단 별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고 둘째, 알코올 의존의 국가 관리를 전제로 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집단 별 의견 수렴 및 저자가 구상하고 있는 관리 방안에 대한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여 셋째, 이를 토대로 알코올 의존의 치료율을 증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과 각 집단 별로 특성화된 적용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알코올 의존의 관리 모형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연구 대상은 1999. 9. 10. 현재 국립 공주 정신 병원에 알코올 의존을 상 병명으로 하여 입원중인 환자 및 보호자, 충남·대전 지부학회에 소속된 정신과 전문의, 알코올 의존에 대한 정신과학 강의를 수강한 원주 의대 본과 3학년 학생, 공주 지역의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서 1999. 9. 10.∼1999. 10. 10.의 기간 동안 국립 공주 정신 병원에서 자원 봉사자로 일한 1-2학년 학생, 공주시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중 각 분야 별로 비례하여 무작위로 추출된 사회 지도자급 일반인 등의 6개 집단이었다. 이들에게 우편 설문과 현장 설문의 방법으로 연구자가 고안한 자기보고형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알코올 및 알코올 의존에 대한 인식과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고, 관리 방안 제안을 위한 찬·반 의견을 수렴하였다.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빈도 분석 및 χ²-test를 시행하였다. 인식 문항에 대한 응답 결과를 통합하여 단적으로 요약하면, 우리 사회에서 술은 여전히 윤활유요, 없어서는 안될 것(79.7%)이며, 평생 치료할 병(26.9%)이라기 보다 의지가 약하거나 심리적 이유(82.1%)로 인해 술을 조절해서 마실 수 없는(92.4%), 병이 아니라 잘못된 습관에 빠진(34.2%), 술만 안 마시면 정상인 사람(54.5%)이 있을 뿐이다. 따라서 무조건 단주(53.2%)를 하기보다 단주 이외의 다른 치료 목표(75.0%)를 가지고, 병이기 때문에 퇴원 후에도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한다기보다(62.0%) 자신의 의지(81.8%)로 단주나 혹은 조절 음주를(92.9%)하면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 때문인지 환자들의 대부분은 타의(94.3%)로 입원되기 때문에 치료 동기가 낮을 뿐만 아니라, 의사들조차 상당수가 협심자 모임(31.4%)을 그나마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생각하며 의견의 일치를 보는 탁월한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알코올 의존은 정신분열증과 비슷하거나 또는 훨씬 나쁜 예후(94.3%)를 갖는 중증의 질환으로서, 투입과 효과의 측면에서 의사가 달라붙어 해 볼만한 일(48.6%)로 생각하는 비율이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전문가들은 향후 정신과 영역에서 알코올 의존의 비중이 증가(85.7%)하리라 전망하고, 실제 비중이 증가할 것(62.8%)이라 생각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적합한 치료 시설이 외래와 알코올 교실(34.2%)이라 생각하지만, 보호자들은 알코올 전문 치료 프로그램을 갖춘 시설(4.5%)보다 장기 수용 시설(72.7%)을 선호하고, 퇴원 후 치료 방법의 하나로 상당수가 타 기관에의 재 입원(36.4%)을 꼽았다. 이는 환자들의 상당수에서 입원 전 최대 단주 기간이 일 주일(65.0%)정도에 불과했던 점, 보호자의 대부분에서 입원 치료의 효과에 대해 마찬가지(45.5%)거나 당분간 소음(40.9%) 할 것이라 생각하는 점, 보 호자 전원이 환자가 단 1개월도 금주하지 못하리라(100.0%) 예측하고 있는 점등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제안 문항에 대한 응답 결과 전체 평균 찬성률은 74.2%이었으며, 14개 중 3개 문항(문항 6, 10, 14)을 제외한 11개 문항에서 70%이상의 찬성률을 나타내었다. 찬성률이 가장 높았던(91.7%) 것은 "알코올 중독의 관리에 국가 개입이 필요하다"(1번 문항)는 것이었으며, 가장 낮았던(22.3%) 것은 "퇴원 후 관리를 위해 타 지역 입원은 못하게 한다"(6번 문항)는 것이었고, 다음으로 "술값을 비싸게 해서 쉽게 술을 마실 수 없도록 하고, 주세의 상당 부분을 알코올 퇴치 및 환자 관리비용으로 충당"(42.9%)하는 것(14번 문항)의 찬성률이 저조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그 의미를 요약하면 첫째, 알코올 의존의 표면적이고 지식적인 인식률은 이전에 비해 높아졌으나,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 많았다. 다시 말해, 실제적인 인식의 변화는 미약하여 치료 및 관리의 저해 요소로 작용하였다. 각 집단의 인식율은 문항에 따라 전문의와 의대생, 대학생과 의대생, 전문의와 보호자, 보호자와 사회지도자 사이에 유사성이 있었다. 둘째, 관리 방안에 대한 요구도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제도 마련이나 포괄적인 체계를 갖추는 것보다 당장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각자의 입장에서 개별적, 단편적으로 처리해 나가려는 경향이 더 현저하였다. 셋째, 저자가 알코올 의존의 국가 관리를 전제로 하여 제안 한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은 전체적으로 높은 찬성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제안의 실행을 위해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재원 확보를 위해 마련한 방안은 찬성률이 저조 하였다. 결론적으로 알코올 의존 환자의 관리를 위해서는 범국민적인 홍보와 계몽을 통해 알코올 및 정신과에 대한 인식 변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국가의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기는 하나 정부 주체의 관리 체계보다 각 관련 분야의 전문가나 각종 비영리 단체의 적극적인 개입에 의한 포괄적이고 전인적인 관리 체계를 갖추는 거이 타당하리라 생각된다. 향후 이에 대한 방법론상의 연구를 기대해 본다.
[영문] This study was designed to prepare the management plan of alcohol depend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 First, was to examine the recognition to alcohol and alcohol dependence and, was to compare its difference among the groups. Second, was to converge the opinion among the groups and, was to verify the possibility of realization on author's proposal to the management plan of alcoholism. Third, was to establish the effective management plan and, was to develop the management model of alcoholism in the futur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6 groups including alcoholics who were admitted to Kongju National Mental Hospital(KNMH) and their family, psychiatrists of Dajon·Chungnam, medical students who have taken lecyures to substance use disorders, 1st∼2nd year college students who have been volunteer at KNMH, social leaders in Kongju city selected by proportional stratified random sampling method. All subjects are asked self-reporting questionnaire by direct or mail. This questionnaire was designed by author and consisted of 3 parts including items of the recognition to alcohol and alcoholics, the opinion to management plan and the agreement to author's proposal. The data was analyzed by frequency and χ²-test. The results and implication of the study are summerized as followings. First, there were improvement of the superficial and intellectual recognition rate to alcoholism but a lot of erroneous recognition. And the recognition rate among the groups were similarity between psychiatrists and medical students, medical students and college students, psychiatrists and patient's family, patient's family and social leaders. Second, the opinion to management plan trended to deal with a individual and fragmentary standpoint than a comprehensive and systematized standpoint. Third, the author's proposal was agreed in higher proportion, generlly. But it was presupposed difficulty to make-up a source of revenue. Conclusively, there should precede the change of recognition to alcohol and psychiatry by publicity and education. And the author think that should be established the comprehensive and structured management system to alcoholism by specialist and nonprofit associations than the government.
URI
http://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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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위논문 > 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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