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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지역 아동의 12년간 신체성장의 변화

Other Titles
 Twelve years follow-up of physical growth in Kangwha county in Korea 
Issue Date
2000
Description
보건학과/석사
Abstract
[한글] 신장, 체중 등의 신체지표들을 적절한 시간간격을 가지고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 은 소아치료의 분야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자료를 얻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에 대규모의 단면연구를 통해 얻어진 자료를 이용하여 성장 발달을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자료는 연구대상의 성 성숙도가 개개인마다 다르고, 따라서 사춘기의 시작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정상 아동들의 성장형태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며, 성장곡선이 사춘기의 급성장 단계에서 평탄하거나, 완만하게되는 경향을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추적조사를 통하여 신체성장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1986년 현재 경기도 강화군 강화읍 소재 초등학교 1학년생 전체(남자 211명, 여자 219명)로 구성된 "강화연구(The Kangwha study)"에서 선정하였다. 1997년까지 12년간 매해 동일한 시기에 학교를 방문하여 신체측정을 하였으며, 92-94년에는 성 성숙도를 측정하였다. 최종연구대상은 12년간 신체측정을 모두 실시한 남자 100명, 여자 119명이었다. 연구대상들의 나이는 같은 학년이라도 입학당시의 연령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측정당시의 연령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측정변수들을 평균값과 lOp, 25p, 50p, 757, 90p로 나누어 연령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성 성숙단계에 따른 신체성장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13세에 측정한 음모와 생식기발달단계를 이용하였다. 또한 여자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한 초경시작시점을 이용하였으며, 초경시작시점을 25p미만, 쪼-75p, 75p이상의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성 성숙도의 차이에 따른 신체성장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분산분석과 다변량 분산분석을 이용하었다. 연구결과 7세의 신장은 남자121.8cm, 여자 120.5cm로 남자의 신장이 컸으며, 신장의 급성장이 일어나는 시기는 남자 12-14세, 여자 10-12세였다. 남자는 12∼13세에 연평균 7.9cm가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가장 컸으며, 여자는 10∼11세에 연평균 6.7cm가 성장하여 여자가 남자보다 약 2년 정도 빨리 급성장기가 나타났지만, 평균 성장속도는 남자가 컸다. 여자에서 신장의 급성장기에 해당하는 10-12세의 신장은 남자보다 컸지만, 13세 이후에는 남자의 신장이 여자보다 컸다. 체중의 변화는 남녀 모두 신장의 급성장이 일어나는 시기에 다른 연령보다 증가속도가 빨랐으며, 신장과 마찬가지로 14세 이후부터는 남자의 체중이 여자보다 컸다 체질량지수는 남녀 모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증가는 남자에서는 비지방조직의 증가로 인하여 발생하였지만, 여자에서는 지방조직의 증가로 인하여 채질량지수가 증가하었다. 남자의 체질량지수가 11세까지는 여자보다 컸으나, 12세부터는 여자가 컸다. 음모 발달 단계가 카른 경우 남자에서는 7-9세까지 신장과 체중, 체질량지수가 음모 발달이 느런 경우보다 컸으며, 체중과 체질량지수의 경우에는 이러한 경향이 17세까지 지속되었다. 그러나 신장은 14세 이후에는 음모발달단계와 차이가 없었다. 여자에서는 음모발달이 빠른 경우에 신장과 체중은 7∼9세의 기간동안음모발달이 느린 경우보다 컸으나, 14세 이후에는 신장과 체중 및 체질량지수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여자에서 7-9세의 기간에는 초경시작 연령이 빠른 경우에 신장과 체중, 체질량지수 모두가 초경시작 연령이 느린 경우보다 높은 값을 보였으며, 채중과 체질량지수는 17세까지 초경시작 연령이 빠른 경우에 지속적으로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춘기 시작 연령의 차이와 비만이 서로 관련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사춘기 시작 연령이 출생체중과 태내의 환경, 출생이후의 성장환경과도 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신체성장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인의 고려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결과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장기적인 추적조사를 통하여 신체성장의 변화를 파악하였으며, 성 성숙도에 따른 신체성장의 변화를 파악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신체성장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산모의 상태와 태내의 환경, 출생체중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신체성장 뿐만 아니라 출생이후의 환경의 영향을 고려할 수 있는 보다 대표성 높고 큰 규모의 연구가 필요하다.
[영문] Age differences in height and weight derived from cross-sectional studies can be the result of differential secular influences among the age cohorts. To assess physical growth exactly, longitudinal studies are required. In Korea, no study has been published which uses longitudinal stud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physical growth at different ages from childhood to adulthood, and to examine long-term relations among timing of puberty, height, weight and BMl. Anthropometry were measured every year from entrance into primary school until graduation from high school. A total of 430 first graders have been followed annually up to 1997. Sexual maturation status was assessed between 12 and 14 y. Among the 430 children, 100 boys and 119 girls were completely followed up. Data for 100 males and 119 females were analyzed. Peak height velocity occurred at 12∼14 years in boys and 10∼ 12 years in girls. Whole-year peak height velocity is 7.9㎝/y in boys and 6.7㎝/y in girls. The mean BMls of boys and girls was gradually increased between 7 and 17y. A different pattern was found for the increase of BMI between boys and girls in these age period: for boys this increase was mainly caused by an increase in nonfatty tissue, whereas for girls it was caused by an increase in fat tissue. Weight and BMI of rapidly maturing boys based on pubic hair development stage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slowly maturing boys between 7 and 17 y. For girls, weight and BMI of the rapidly maturing girls, based on either pubic hair development stage or age at menarche, were also higher than for the slowly maturing girls over the entire period of study. In conclusion, girls experienced sexual maturation and growth spurt earlier than boys but the magnitudes of height and weight velocity were smaller, Children, who matured rapidly, were more obese than slowly maturing children between 7 and 17 y. This result showed that weight and BMI were related to the timing of puberty. Associations between intrauterine environment and nutrition may be confounded by, or mediated through, effects on this result.
URI
http://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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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위논문 > 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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