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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동작분석장치와 동적근전도를 이용한 물리치료사의 요추부 근골격계 부담 정도 평가

Other Titles
 Test of lumbar vertebra's musculoskeletal system loading burden using three-dimensional motion analysis system and Dynamic Electromyography 
Authors
 이지훈 
Issue Date
2010
Description
산업보건학과/석사
Abstract
[한글]연구 목적: 본 연구는 물리치료 행위 자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요추부의 각도 변화, 요부근 동적 근전도 변화, 지면반발력을 통하여 요추부 근골격계 부담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 교통사고로 인한 35세 요통환자 1명을 대상으로 임상운동 치료 경력 5년 이상의 물리치료사 5명 각각의 치료행위를 실시하였다. 5명의 물리치료사는 평균 31.6세 성인이었으며, 평균몸무게는 68.8±10.92Kg, 평균 신장은 172.4 ±9.26cm으로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는 23.27±2.03Kg/㎡이었다. 연구 방법: 측정 대상을 삼은 치료 행위는 가장 많이 행해지는 자세 중 3가지인 팔꿈치 관절운동,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 걷는 운동을 선택하여 실시하도록 하였다. 요추의 관절각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운동 형상학적 분석과 요추부의 근육 활성도를 알 수 있는 동적근전도 검사, 치료사의 운동 자세에 따른 지면 반발력을 측정하였고, 이들의 산술평균값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물리치료사의 각 자세에 따라 치료 동작 시 전체 평균 굴곡 각도는 30.15±6.02°였다. 물리치료사의 각각의 운동치료 자세 중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시 요추부 근골격계 굴곡각도가 42.25±3.78°로 가장 높았다. 이는 REBA 평가점수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조치수준 중 3점의 대책 및 추후평가가 빠른 시일 내 필요하다에 해당한다. 둘째, 물리치료사의 요추부 근골격계 전체 평균 근 활성도는 132.58±23V였다. 요추부 근골격계 부위 중 L4-5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환자를 들어 올린 후와 내리기 전 구간에서 가장 높았다. 셋째, 물리치료사의 각각의 운동치료 자세 중 전체 평균 지면 반발량은 9,130±33.28N 였다. 특히 각 자세별 운동의 시작점과 종료점 비교에서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시 평균 지면 반발력은 13,572±77.34N으로 가장 큰 분포를 나타냈으며. 젊은 성인 남자의 척추가 견딜 수 있는 범위에 해당한다. 결론: 물리치료자세 치료 동작 중 대부분이 요추부에 부담을 주는 자세가 많고,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시 환자를 들어 올린 후와 내리기 전 구간에서 가장 높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물리치료사의 치료 자세는 인적물자 및 중량물을 취급하는 근로자들 중 요추 부담 정도가 매우 높은 위험 군에 속한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리치료사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며 물리치료사를 포함한 보건의료 인력의 근골격계 부담 작업과 인간공학적 대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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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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