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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재 한 대학병원 퇴원환자의 재입원 관련요인 분석

Other Titles
 Factors associated with unplanned hospital readmission 
Authors
 이은환 
Issue Date
2010
Description
병원경영학과/석사
Abstract
[한글]입원환자의 퇴원 후 28일 이내 비예정 재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고자 서울시 소재 1,200병상규모의 한 대학병원에서 200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그 중 퇴원 후 28일 이내 비예정 재입원 환자를 실험군으로 하였다. 독립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진료 관련 특성, 의료이용 관련 특성의 3가지로 구분하여 변수를 구성하였고,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총1,964명 중 180명(9.2%)의 환자가 퇴원 후 28일 이내 예정되지 않은 재입원을 하였고,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재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6개의 요인변수를 확인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성이 남자인 경우, 진료관련 특성에서 진료과가 내과계열인 경우, 부진단건수가 적은 경우, 의료이용관련 특성에서 2인실 이상 병실을 사용하는 경우, 재원일수가 짧은 경우, 기준입원 전 1년간 입원 횟수가 많은 경우 퇴원 후 28일 이내 비예정 재입원 가능성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진단명별로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하였는데 결과는 각 진단명에 따라 상이하였다. 폐렴환자에서는 재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을 수 없었고, 심부전환자는 거주지, 두개내출혈 환자는 성, 재원일수, 기준입원 전 1년간 입원횟수, 신부전 환자의 경우 부진단건수, 진료과, 기준입원 전 1년간 입원 횟수가 재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변수였다.이 연구의 대상이 4개의 특정 진단명(폐렴, 심부전, 두개내 출혈, 신부전)으로 한정되어 있어 전체 입원환자의 재입원 요인을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예정된 재입원과 비예정 재입원의 구분을 진료기록을 근거하지 않고, Jencks 등(2009)등이 제시한 방법으로 하였는데 이는 상기한 진단명이 DRG에 포함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적용하는데 제한점이 있다.이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비예정 재입원을 예방하는데 시사하는 바가 있다. 의료이용정도를 볼 수 있는 기준입원 전 1년간 입원횟수가 많은 경우 재입원 가능성이 높았는데, 재입원 환자는 입원 전부터 의료이용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입원환자의 이력을 조사하여 의료이용도가 높은 환자인 경우 재원기간 동안 관리가 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네 개의 진단명 각각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가 상이한 것을 통해 각 진단명별로 재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재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한 추후 연구에서는 각 진단명별로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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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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