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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유발 대화 상황에서 스캔패스를 이용하여 측정한 정신분열병 환자의 시선배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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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송민아-
dc.date.accessioned2015-11-21T07:52:36Z-
dc.date.available2015-11-21T07:52:36Z-
dc.date.issued2010-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5329-
dc.description의학과/석사-
dc.description.abstract[한글]연구목적: 사회인지의 결함은 정신분열병 환자의 사회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이전 연구에서 정신분열병 환자들은 사회인지 중 하나인 대상응시에 결함을 보인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일대일 대화 상황에서 대상을 향한 응시가 감소되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로 많이 경험하는 두 명의 대상과의 대화 상황에서 정신분열병 환자들이 어떠한 시선배분 특성을 보이는지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정신분열병 환자 17명(남자 8명, 평균연령 29.2세)과 정상대조군 18명(남자 8명, 평균연령 28.2세)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에서 두 명의 가상인물과 대화하는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긍정 혹은 부정적 정서를 유발하는 대화를 듣고 마지막에 제시되는 질문에 답하는 네 개의 장면을 제공하였다. 그 반응시간과 반응기간을 측정하였으며 청취 구간과 표현 구간 각각에서 주화자와 부화자의 응시 특성을 스캔패스를 통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청취 구간과 표현 구간 모두에서 정신분열병 환자들의 대상 응시가 대조군에 비하여 적었다. 특히 긍정 장면의 표현 구간에서는 두 집단 간 대상에 대한 시선배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부정 장면의 표현 구간에서는 환자군의 부화자 가상인물 응시 비율(12.5%, 표준편차 18.9)이 정상군(5.4%, 표준편차 5.6)에 비하여 높았다. 부정장면에서 부화자 가상인물 응시 비율은 ER40 점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519, p=0.002). 결론: 이는 정신분열병 환자에게 부정적 상황에서 두 명의 대상에게 시선을 적절히 배분하지 못하는 사회인지의 결함이 있음을 시사한다. [영문]-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정서유발 대화 상황에서 스캔패스를 이용하여 측정한 정신분열병 환자의 시선배분 특성-
dc.title.alternativeCharacteristics of eye-gaze distributions of schizophrenia patients measured with scanpaths during emotion-provoking conversation-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Song, Mina-
dc.type.localThesis-
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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