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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교육 경험과 혈당조절의 관련성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2차년도(2008)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between diabetes education and glucose control in South Korea 
Authors
 노나리 
Issue Date
2010
Description
역학통계학과/석사
Abstract
[한글]당뇨병의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은 일단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평생 동안 치료와 자가관리를 요하는 만성질환으로 적절한 혈당 조절을 하면 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고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다. 이에 당뇨병 환자는 적절한 자가관리를 통해서 자신의 질환에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어야 하기에 당뇨병 교육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당뇨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위험요인을 예방함으로써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이고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줄이는 것은 우리나라 보건사회학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이에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2차년도(2008)’ 자료를 이용하여 당뇨병 관리교육과 혈당조절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당뇨병 환자 교육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연구 대상은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9,744명 중 19세 이상 성인으로 의사로부터 당뇨병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4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흡연, 음주, 스트레스, 운동의 일반적 특성과 당뇨병 이환기간, 치료유형, BMI(체질량지수), 고혈압을 당뇨병 치료관련 특성으로 분석하였다. 당뇨병 관리교육 경험은 당뇨병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병의원이나 한방병의원 및 보건소 등에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를 조사한 것이고, 혈당조절은 당화혈색소치를 이용하여 조절군과 비조절군으로 분류하였다. 자료는 SAS Window용(ver 9.2)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X²-test, t-test, ANOVA, Logistic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당뇨병 관리교육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교육수준,당뇨병 이환기간 및 치료유형이었다.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소득수준, 당뇨병 이환기간 및 치료유형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소득수준이 낮은 군에서 당화혈색소가 낮았고, 질병이환기간이 10년이 넘는 군에서, 인슐린요법을 하는 군에서 당화혈색소가 높았다.당뇨병 관리교육 경험군 당화혈색소 수준은 7.67±1.78%, 비경험군은 7.49±1.72%로 당뇨병 관리교육 경험과 혈당조절 여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당뇨병교육이 치료의 일부분으로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 환자의 당뇨병 관리교육 경험은 18.9%로 미비하였고, 교육경험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므로 당뇨병 환자들이 효율적인 자가관리를 할 수 있는 체계적인 당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당뇨교육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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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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