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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예후의 시간적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 분석

Other Titles
 The analysis of factors on the change of prognosis in epilepsy 
Authors
 고혜선 
Department
 Dept. of Neurology (신경과학교실) 
Issue Date
2009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한글]

간질은 가장 흔한 신경학적 질환 중 하나로 대부분 발작은 항간질약물 복용으로 잘 조절되어 예후가 좋지만 적절한 항간질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발작이 지속되는 난치성 간질로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발작의 관해와 재발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는 환자도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발작 관해 상태에 있는 환자와 항간질약물 치료에도 발작 조절이 잘 되지 않고 있는 간질 환자에서 시간에 따른 변화를 추적 관찰하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2004년 11월에서 2005년 4월에 세브란스병원 신경과에 2년 이상 다니며 항간질약물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발작 조절 정도와 발병 연령, 간질 이환 기간, 과거력, 정신 지연, 간질 분류, 처음 조사 시점에 사용되고 있던 약물의 숫자, 과거 사용되었던 약물의 숫자, 뇌 자기공명영상 소견, 발작 관해 기간, 1년 동안의 발작 횟수 등을 조사한 후 이후 3년 간 발작 조절 정도의 변화와 항간질약물의 변화, 수술 여부를 조사하였다.전체 814명의 환자가 조사되었으며 이 중 29명의 환자는 추적 관찰 기간 동안 간질 수술을 시행 받아서 78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초기 조사 시점에 485명(61.8%)의 환자가 발작 관해군이었으며 49명(6.2%)의 환자는 전조군, 251명(32.0%)의 환자는 발작군이었다. 최종 조사 시점에서는 초기 조사 시점에 발작 관해군이었던 환자 중 8.7%가 발작군이 되었으며 초기 조사 시점에 발작군에서는 37.8%에서 발작 관해 상태가 되었다. 전조군 중에서는 53.1%가 발작 관해군이 되었으며 20.4%는 발작군이 되었다. 최종 조사 시점에서 559명(71.2%)의 환자가 발작 관해군이었으며 25명(3.2%)의 환자에서 전조군, 201명(25.6%)의 환자에서 발작군이었다. 수술을 받았던 환자 중에서는 14명의 환자가 발작 관해 상태가 되었다.발작 조절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발작 관해 기간, 초기 조사 시점에 복용하고 있는 항간질약물의 개수, 이전에 복용했던 항간질약물의 총 개수, 정신 지연, 1년 동안 발작 횟수, 관자엽 간질 등이 있었다. 발작 관해 상태에 있던 환자들에서 다시 발작이 재발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있지만 발작이 조절되지 않던 환자들에서 항간질약물 시도로 발작 관해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발작 관해 상태에 있는 환자가 61.8%에서 71.2%가 되었으며 수술 환자를 포함하면 59.6%에서 70.4%가 되었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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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Dept. of Neurology (신경과학교실) > 2. Thesis
Yonsei Authors
Koh, Hye Sun(고혜선)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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