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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위험군에 따른 한국인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조절 수준과 관련요인

Other Titles
 Factors associated with gastric cancer screening participation in stratification of cigarette smoking and consumption among Korean male 
Authors
 김희영 
Issue Date
2010
Description
건강증진교육학과/석사
Abstract
[한글]연구 배경 및 목적이상지질혈증은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고혈압 등의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특히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킴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유병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당뇨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의 상승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환자의 morbidity 와 mortality 를 감소시킬 수 있음이 많은 연구에서 증명되었다. 한국의 경우 지난 10여년 동안 심혈관질환의 유병율과 사망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개인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군에 따른 콜레스테롤의 치료 및 조절 수준은 매우 중요한 임상적 지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이를 알아보는 연구는 부족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심혈관질환 위험군에 따른 목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치의 달성을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3기(2005)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20-79세의 성인 중(임신여성 제외) 지질 수치가 측정된 5,314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심혈관질환 위험군 계산에 필요한 변수의 결측치가 있는 대상자를 제외한 5,155명을 대상으로 NCEP ATP III 지침(2001)및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2009)’ 에서 제시한 위험군 분류기준에 따라 심혈관질환의 위험군을 고위험군, 중등도위험군, 저위험군으로 분류한 뒤 위험군에 따른 목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치 달성 및 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심혈관질환의 고위험군, 중등도위험군, 저위험군에 해당하는 유병율은 각각 7.6%, 28.5%, 63.9% 이었다. 65-79세 연령군의 27.6%는 심혈관질환의 고위험군 이었고, 여자보다 남자에서, 월평균가구소득이 낮은 군과 비만군에서 심혈관질환의 고위험군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한국인의 지질강하제 복용률은 1.0% 이었으며, 고위험군에서 지질강하제 복용률은 4.9%이었다. 심혈관질환의 고위험군에서 평균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치는 122.7mg/dl 이었으며, 고위험군에서 지질강하제의 복용은 더 낮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평균값을 나타냈다(복용군 106.5 mg/dl vs 비복용군 123.5 mg/dl, P=0.0068). 위험군별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만족하는 비율은 저위험군, 중등도위험군, 고위험군에서 각각 94.4%, 69.7%, 25.1% 이었으며, 고위험군의 40.2%는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130mg/dl 이상임에도 지질강하제를 복용하지 않고 있었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목표치 달성과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다중 로짓 회귀 분석결과 지질강하제 복용, 낮은 연령, 비만이 아닌 체질량지수(BMI<25kg/m2)가 목표치 달성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인자들로 분석되었다. 고위험군의 목표치 달성은 지질강하제를 복용하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비만군 (BMI≥25kg/m2)에서 유의하게 낮아 교차비(95%신뢰구간)가 각각 2.78(1.11-6.97), 0.45(0.24-0.84)이었다.결론심혈관질환의 위험군에 따른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만족하는 비율은 고위험군, 중등도위험군, 저위험군에서 큰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심혈관질환의 고위험군에서 목표치 달성이 낮았다. 고위험군에서 목표치 달성과 연관이 있는 요인은 지질강하제 복용과 비만여부였다. 한국인의 지질강하제 복용률은 낮았으며 고위험군에서 지질강하제의 복용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복용하지 않는 비율이 높은 것은 앞으로 한국인에서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과 더불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진단하고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국가적인 콜레스테롤 관리 프로그램 및 치료지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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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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