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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겸자조작이 필요한 유리피판술시 미세혈관문합술의 적절한 순서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김인규-
dc.date.accessioned2015-11-21T06:30:02Z-
dc.date.available2015-11-21T06:30:02Z-
dc.date.issued2005-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2273-
dc.description의학과/석사-
dc.description.abstract[한글] 유리피판 이식술 시 보통 동맥 하나와 정맥 한 두 개를 문합하게 되는데 동맥과 정맥의 문합 중에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지 그리고 첫 번째 혈관을 문합한 후 물어둔 겸자를 바로 풀지 아니면 모든 혈관을 문합 할 때까지 겸자를 유지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 장시간의 겸자조작은 잠재적으로 조직 허혈과 함께 혈관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문합하는 순서와 겸자를 푸는 시기에 대한 문제는 문헌마다 일치된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장시간의 겸자조작이 필요한 유리피판술시 동맥과 정맥의 문합 순서와 겸자를 푸는 시기가 유리피판 이식술의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며, 실제 유리피판을 사용하여 각각의 경우로 그룹을 나누어 혈관의 개통순서와 겸자조작 시간에 따르는 조직손상의 가능성을 상호 비교 고찰 하였다. 총 28개의 하복부 근막피부피판을 대상으로 하였고 7개씩 각각 무작위로 그룹을 나누어 그룹 I 에서는 동맥을 먼저 문합하고 바로 겸자를 풀고 1시간의 지연시간을 둔 후 정맥을 문합하였고, 그룹 II 에서는 동맥을 먼저 문합하지만 겸자를 풀지 않고 1시간 지연시간을 두고 정맥을 문합하였다. 그룹 III 에서는 정맥을 먼저 문합하지만 겸자를 풀지 않고 1시간 지연시간을 두고 동맥을 문합 하였고, 그룹 IV 에서는 정맥을 먼저 문합하고 바로 겸자를 풀고 1시간의 지연시간을 두고 동맥을 문합하였다. 모든 겸자를 푼 후에는 Milking test로 혈관개통을 확인하고 1시간 후에 다시 한번 확인한 후 피판을 고정하였다. 수술 시 소요되는 시간은 자세히 기록하였고, 각각의 피판은 술 후 매일 관찰만 하면서 아무 조작이나 투약을 하지 않았고, 5일째에 다시 마취하여 피판의 괴사여부와 혈관개통여부를 Milking test로 확인하였다. 그룹 I 에서는 2례(28.6%), 그룹 II 에서는 3례(42.6%), 그룹 III 에서는 3례(42.6%), 그룹 IV 에서는 2례(28.6%)에서 피판이 괴사하였고 혈관개통여부도 모두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지만, 그룹 IV 에서 생존한 피판 1례 에서 정맥 혈관이 개통되지 않았다. 모든 그룹간 비교(Chi-squared analysis, 유의수준 15%)에서 통계학적인 차이가 없었고(p=0.89), 동맥을 먼저한 그룹들 (I 과 II)과 정맥을 먼저한 그룹들 (III 와 IV)간의 비교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1). 동맥 정맥 모두 장시간 겸자조작을 하게 된 그룹들 (II 와 III)과 하나의 혈관은 짧은 겸자조작을 하게 된 그룹(I & IV)간의 비교에서도 후자에서 생존율이 수치상 높았지만 역시 통계학적인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p=0.43). 각 그룹별로 혈전이 생길 수 있는 예후 인자는 피판의 울혈, 겸자조작에 의한 내피손상, 정체된 혈액과 문합부위와 만나는 것이며 장시간의 겸자 조작이 필요한 유리 피판술에서는 이런 인자들은 모두 비슷한 정도로 상호 연관되어 피판의 예후에 영향을 끼치며 궁극적으로는 짧은 수술시간 및 겸자 조작시간이 예후에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문]-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장시간 겸자조작이 필요한 유리피판술시 미세혈관문합술의 적절한 순서-
dc.title.alternative(The) optimal sequence of microvascular repair during prolonged clamping in free flap transfer-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Kim, In Kyu-
dc.type.localThesis-
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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