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조골내 치근파절의 임상 및 방사선학적 고찰

Abstract

[한글]

치조골내에서 발생되는 치근파절은 주로 외장성타박이나 치아를 타격시키는 이물질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이의 처치시 환자나 술자의 부주의나 소홀한 취급으로 인한 치아의 손실을 보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이에 저자는 전치부 치근파절된 34명의 환자 53명의 치과X-선상을 통하여 조사해 원인, 성별 및 연령별 발생빈도, 치근파절의 위치와 치아별 발생빈도, 치근파절 치아의 처치에 대해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원인은 타박이 16예(47%)로 가장 많았다.

2. 성별 발생빈도는 남자가 29예(85%), 여자가 5예(15%)로 남자가 월등히 많이 발생하였다.

3. 호발 연령층은 21∼30세로 11예(32%)였다.

4. 치근파절된 위치는 치근중앙부 1/3 부위가 23예(43%)로 가장 많았다.

5. 상악중절치가 30예(57%)로 제일 높은 발생빈도를 보였다.

6. 치근파절 치아의 처치는 발치가 43예(81%), 치아잠간고정술이 9예(17%), 근관치료가 1예였다.

[영문]

Author reviewed 53 cases of intraalveolar root fracture of 34 atients through dental roentgenogram in six anterior teeth. In reviewing these cases, the etiology, sexual and age distribution, location of fractures, and management of intraalveolar root fracture were investigate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The most frequent etiology of intraalveolar root fracture were blow injury (47%).

2. Male to female ratio was as 5.8 : 1.

3. Peak age incidence was in the age group of 21 to 30. (32%).

4. The most frequent site of intraalveolar root fracture were middle third area. (43%).

5. Maxillary central incisor showed the highest occurrence of root fracture. (57%).

6. Management of intraalveolar root fracture was tooth extraction (81%), splinting (17%), and endodontic treatment (2%) in o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