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 주요하천의 하상퇴적 저니토의 중금속오염 현황에 관한 연구

Abstract

[한글]

급격한 도시의 확충과 고도의 산업발달에 따라 도시하수와 산업장의 증가등으로 폐수배출량이 날로 증가하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변 하천은 오염일로에 놓이게 되었다. 한강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등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0만 서울시민의 일상생활의 음료수 공업용수 산업용수등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다. 한강은 그 유역에 인구의 과다집중과 공업화로 인하여 생활오수가 1986년 260만m**3/일에서 1991년 337만m**3/일로 가축폐수가 8천m**3/일에서 9천m**3/일로 공장폐수는 86년 16만m**3/일에서 22만m**3/일으로 추정된다.

이와같은 대략의 각종오염물이 집중적으로 배출되는 것에 비하여 하수처리장시설이나 분뇨처리장시설은 수용량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직접간접으로 서울 및 수도권 주민의 건강과 재산상의 피해를 주고 있다.

이같은 제요인으로 인한 한강으로 유입되는 8개 지천에 대한 저니토의 중금속(Pb, Cd, Cr, Cu, Zn, Mn)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저질의 입자가 작을수록(230mesh) 큰입자(100 mesh)에 비하여 중금속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2. 조사된 8개 지천중 대규모 공단이 조성되어있는 안양천 저질의 중금속함량이 Mn을 제외한 Pb, Cd, Cr, Cu, Zn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저질중의 중금속 농도 분포는 Zn>Mn>Cu>Pb>Cr>Cd의 순이었다.

4. 1991년 추정된 1일 폐수최대 배출량은 중랑천으로 136만m**3/일이며, 공장폐수최대 배출량은 안양천으로 11만m**3/일이다.(Table 1)

[영문]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pollution of heavy metal in collects from the 9 sampling sites in flowed into Han River basin from Pal Dang to chang Nang Chon, from 1988 to 1990.

1. Concentration of heavymetal in sediment was higher in the smaller particles.

2. An Yang Chon appeared the highest concentration of heavy metal, and the concentration of heavy metals were like follows, Pb 93.6μg/g, cd 1.565 μg/g, Cr 60.7 μg/g Cu 204.0 μg/g, Zn 576.5 μg/g.

Concentration of Mn was appeared the highest in Ban Po Chon, result was 448.lμg/g.

3. The order of concentration of heavy metal in sediment was Zn>Mn>Cu>Pb>Cr>Cd.

4. An Yang Chon appeared the highest concentration of heavy metal except Mn and discharged 114.621 m**3/day of industrial waste Water, that showed the highest among the 8 streams except Pal Dang.

5. There were relatively correlated between

Pb : Cd, Zn, Cr, Cu, Cd : Zn, Cr, Cu(0.40＜lrl＜0.70), and

Cd: Mn, Zn : Mn, Mn : Cu(lrl＜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