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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skin preparation과 창상감염에 관한 임상적 연구

Other Titles
 (A) prospective randomized study of wound infection according to the preoperative skin preparation 
Authors
 김덕성 
Issue Date
1983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한글]

1867년 Lister가 Carbolic acid를 사용하며 최초로 멸균적 창상처치를 시도한 이래 19C

말엽에는 Halsted가 Rubber glove를 수술시 사용하고 Mikulicz가 Face Mask를 사용하는

등의 무균적 수술조작의 발전과 함께 세계 Ⅰ, Ⅱ차 대전을 지나면서 항생제의 개발 및

사용이 있었으며, 각종 의학의 발달로 외과적 감염 및 창상감염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대의 감염 양상은 또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 및 형기

성 세균의 창궐, 각종 질병의 역학적 변화와 이에 따른 수술영역 확대로 외과적 감염 및

수술창상의 감염 문제는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현대의 창상감염은 과거의 Contact theory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복잡하고 다양한 요

인들에 의하여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그 역학적 재고가 필요한 것이다.

즉 과거로 부터 고식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각종 Antiseptics와 Aseptic technique의 효

과에 대한 시대적 고찰과 함께 현존하는 복합적 요소들 간의 역학적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1982년 1월 1일 부터 12월 31일 까지 1년간 연세의료원 외과에서 동일 수술자에

게 수술받을 362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전 Skin Preparation 방법에 따라 구분하여 Ph

ysol 세척후 Povidone-Iodine으로 Skin preparation한 후 시술할 군과, 생리식염수로만

처치후 시술할 군으로 무작위 선택케 하여 각각의 수술후의 창상감염을 비교하였다.

또, 두 Preparation에 의한 피부의 세균 오염정도 감소효과와 피부청정 효과를 Rodac p

late를 사용한 세균학적 정량검사로써 비교하였다. 그러므로써 수술전 Skin preparation

이 수술후 창상감염에 미치는 효과를 Prospective study로써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

를 얻었다.

1. 수술후 창상감염을 비교한 결과 생리식염수군과 Povidoneiodine군의 차이가 없었으

며, 생리식염수 처치군 174예에서 Clean wound의 감염율이 1.1%(1/88), Clean-Contaminat

ed wound의 감염 0%(0/73), Contaminated wound감염 12.5%(1/8) 및 Dirty wound감염율 20

%(1/5)를 보였으며, Povidone-iodine처치군 188예에서는 Clean Wound감염 0%(O/88), Clea

n-Contaminated Wound 감염 0 %(0/71), Contaminated wound 감염 0%(0/14) 및 Dirty woun

d 감염율 53.8 %(8/15 )를 나타냈다.

2. 전체 362예의 수술 중 11예 (3.0%)의 창상감염이 있었으며 10예가 Skin preparation

과 관계없이 내인적 오염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오염 가능성이 많은 Contaminated wound

와 Dirty wound에서 장내 세균의 오염으로 발생 하였다.

E. Coli, Proteus를 비롯하여, 혐기성 세균인 Bacteroides fragilis, Bacteroides oral

is, Fusobacterium, Clostridium과 Streptococcus intermedius등에 의한 복합감염 이었다

.

3. 두 군에서 Skin preparation후 피부의 세균오염 감소율과 피부 청정 효과를 비교한

결과, 생리식염수로 3분 세척한 경우 86.2%의 세균오염이 감소하고 20%의 피부 청정을 나

타냈으며 ,생리식염수로 5분 세척한 경우 99.8%의 세균오염 감소율과 80%의 청정 효과를

보였다.

Povidone-Iodine 처치군에서는 3분 세척에 의해 97.1%의 세균오염 감소율과 80%의 청정

효과를 보였으며, 5분 세척한 경우 99.8%의 세균오염 감소율과 85%의 청정 효과를 보였

다.

세균학적 정량검사에 의한 생리식염수와 Povidone-Indine의 피부청정 효과와 세균오염

감소 효과의 비교에서 5분간 세척한 경우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Surgical Scrub이나 Skin Preparation 시에는 기계적 세척 효과에

의해 생존한 세균, Spore, 먼지, 때등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선 되어야 한다는 것

을 알 수 있고 또한 Skin preparation시 어떠한 종류의 제제를 사용하던 간에 그 원칙에

입각하면 수술후 창상감염의 예방 효과에는 차이가 없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그리고 현대의 창상감염은 피부로 부터의 외인적 오염 보다는, 대부분 내인적 오염에

의한 것이 문제가 되며 항생제 내성균 및 혐기성 세균의 비중이 커지고 있음을 볼 수 있

었다.









[영문]

A prospective study was carried out on 362 surgical wounds to compare the

effectiveness of povidone-iodine solution and normal saline in preoperative

preparation of the skin for 12 months from January to December, 1982 at YonSei

medical center.

Statistical randomization provided that approximately one half of the patient

(174/362) was operated upon in the povidone-iodine group and the remainder

(188/362) in the normal saline group.

The clean wound infection rate was 1.1% (1/88), the clean-contaminated wounds,

0%(0/73), contaminated wounds, 12.5%(1/8), and dirty wounds, 20% (1/5) in the

saline preparation group.

And in the povidone-iodine group, the clean wound infection rate was 0%(0/88),

the clean-contaminated wounds, 0%(0/71), contaminated wounds, 0%(0/14), and dirty

wounds, 53.3%(8/15).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tandard wound infection rate between

the 2 groups.

The second study was carried out by surface sampling to give a factual evaluation

of surface cleaning efficiency of the two above solutions. Direct contact cultures

with Rodac plate method were obtained from randomly sampled 20 operative wounds

before and after the surfaces are cleaned. After control cultures before cleaning,

each wound was divided into 2 areas and one area was cleaned with gauzes dipped in

sterile normal saline and other side was cleaned with povidone-iodine gauzes. Rodac

plate was taken from each side after 3 minutes and 5 minutes cleaning.

Colony was counted per plate after 24 hours incubation. The colony counts in the

untreated control series ranged from 3 to 300 (mean 52) per plate. Following saline

cleaning for 3 minutes, the range was from 0 to 20 (mean 6), the colony count was

reduced about 86.2% in mean and sterility was 20%.

Following salino cleaning for 5 minutes, the range, 0-2 per plate, reduction

rate, 99.8%, and sterility 80% were noted.

Following povidone-iodine cleaning for 3 minutes, the range 0-4 per plate,

reduction rate, 97.1%, and sterility 65% were noted. Following povidone-iodine

cleaning for 5 minutes, the range, 0-1 per plate, reduction rate, 99.8% and

sterility 85% were note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urface cleaning efficiency between

povidone-iodine solution and normal saline when the cleaning was carried out about

5 minutes.

The above data suggested the followings;

1. Mechanical removal of viable bacteria, spores, dust and grease from exposed

skin was the essential elements of a surgical scrub or skin preparation.

2. Wound infections are mostly from the endogenous contamination, especially with

intervention in bacterial containing viscera.

3. Whatever solution or the detergent used on the skin preparation probably has

little to do with whether a wound infection will occ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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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mlib.yonsei.ac.kr/catalog/search/book-detail/?cid=CAT00000000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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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1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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