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만성 폐출혈과 급속진행형 사구체신염이 동반된 폐-신장 증후군은 치료가 지연될 경우 장기 손상 및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신속한 감별진단 특히 감염의 배제후 면역억제제 치료의 우선적인 시작이 예후에 가장 중요하다. 2. 감별진단을 위하여 신속한 신조직 혹은 폐조직검사, anti GBM Ab, c-ANCA, p-ANCA, ANA 등의 혈액항체검사 및 폐병변에 대한 영상의학검사가 필요하다. 3. 스테로이드 충격요법과 면역억제제의 치료가 필수적이며, 질환 및 상황에 따라 혈장교환술을 병행하여야 한다. 4. 재발의 빈도가 높아, 유지요법 중에도 증상의 활성화 여부를 지속적으로 주시하여야 하며, 잦은 재발과 치료 불응의 경우 새로운 면역억제제의 시도를 고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