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diction of lifespan and assessing risk factors of large-sample implant prostheses: a multicenter study

Abstract

Dental implants have become an effective treatment for missing teeth and are used for oral rehabilitation of patients. However, these treatments are associated with various complications and causes of failure. Therefore, regular checkups and patient education are essential. To provide objective data for this purpose, research on the estimated lifespan of failed prostheses and analysis of implant survival rates during specific periods are ongoing. However, most previous studies have limitations, such as being conducted at a single institution or a limited number of institutions, and having insufficient sample sizes. In this study, we aimed to collect a substantial amount of standardized data from multiple institutions for the analysis of implant prostheses. We assessed the factors influencing the failure of implant prostheses and conducted analyses related to prosthesis lifespan prediction. Data collected from the 16 institutions were aggregated into a single database using an online platform for statistical analysis. We used the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Kaplan-Meier analysis, nomogram, and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in statistical analysis. The median lifespan estimated from the survival analysis was 16 years within a 95% confidence interval.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the failure of implant prostheses include the type of clinic, type of antagonist dentition, and plaque index. Specifically, receiving treatment from a non-licensed practitioner, having an implant as an antagonist dentition, and having a plaque index of 3 were associated with increased failure rates. For prostheses that have not failed at the specific time, it was expected that they can be used for an average of 1.34 years longer than estimated. For successful implant prosthodontic treatment, patients and dentists should maintain good oral hygiene. Prosthesis lifespan tends to be underestimated. Visualization tools, such as nomograms, provide intuitive information that is beneficial for practitioners, researchers, and patients. The utilization of standardized forms and an online platform enabled the efficient collection and analysis of a large number of samples. If this approach is applied to follow-up studies, it can facilitate large-scale big data research.

치아 결손에 대해 치과 임플란트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자리잡고 많은 환자의 구강재건에 활용되고 있지만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고 실패에 기여하는 원인도 다양하다. 합병증과 실패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환자 교육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한 객관적 데이터를 제시하기위해 실패한 보철물의 사용 연한을 평가하거나 특정 기간 동안 임플란트의 생존율을 분석하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조사기관이 단독 혹은 소수로 제한적이거나 표본의 수가 충분치 못하다는 한계점을 보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분석에 필요한 다량의 데이터를 표준화된 기준에 맞춰, 다기관에서 원격으로 효율적으로 수집하고자 한다.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임플란트 보철물의 성공과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평가하고 보철물의 수명 예측과 관련된 분석을 해보려 한다. 선행연구에서 확립한 표준화된 평가 기준에 따라 16개 기관에서 환자의 문진과 임상 및 방사선학적 평가를 하여 정보를 수집하였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한 기관으로 수합되고 이에 대한 통계적인 분석을 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Kaplan-Meier analysis, nomogram, Principal component analysis를 활용하였다. 생존분석에서의 중간값은 95% 신뢰구간에서 16년으로 추정되었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임플란트 보철물의 실패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는 진료받은 의원의 종류, 대합치의 종류, 치태지수였으며 각각 무자격자에게 진료를 받았을 때, 대합치가 임플란트였을 때, 치태지수가 3인 경우다. 보철물의 수명에 대한 추정을 하였을 때 해당시점에 아직 실패하지 않은 보철물의 경우 평균적으로 1.34년 이상 더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위해선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 구강위생 관리에 힘써야 한다. 보철물의 수명 추정은 다소 과소 추정되는 경향을 보인다. 노모그램과 같은 시각화 도구는 술자, 연구자, 환자 모두에게 유용한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표준화된 양식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니 많은 수의 표본도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었으며 이를 후속 연구에도 활용한다면 보다 큰 표본의 빅데이터 연구도 수월하게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