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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Different Job Types On Sleep Quality in General Hospital Shift Workers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윤세현-
dc.date.accessioned2022-08-23T01:53:12Z-
dc.date.available2022-08-23T01:53:12Z-
dc.date.issued2022-02-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89769-
dc.description.abstractNight shift work has become a crucial piece in modern day society. Although crucial to hospital operation, night shift work schedule poses great threat to the workers. Shift work is linked with negative health outcomes. Shift workers are often faced with poor sleep quality and daytime drowsiness. This study discusses the effect of different shift work types on sleep problems through both cross-sectional and cohort studies.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help to initiate safety measures for more vulnerable night shift workers. Methods Data from 2015-2020 special health examination for general hospital night shift worker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The risk of sleep problems according to job types was calculated using fully adjuste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model. The risk of worsening insomnia severity index in a year was also calculated using fully adjuste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model. We constructed a dynamic cohort newly employed night shift workers.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was used to study the association between different job types and sleep problems with age as the underlying time scale. Results Merged data from 2015 to 2020 special health examination show that ward, ICU, ER, and OR nurse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ly more likely to have subthreshold insomnia compared to pharmaceutical division shift workers. Ward, ICU, and ER nurses are also at risk of having clinical insomnia with moderate severity. Only ICU nurses are associated with having severe clinical insomnia. In a cohort study, the hazard ratio for subthreshold insomnia in nurses compared to other job types was 2.31 (95% CI 1.12-5.18). For employees who originally had no sleep problems, the OR for worsening sleep quality was 1.68 (95% CI 1.23-2.29) for ICU nurses and 1.66 (95% CI 1.1-2.5) for ER nurses Discussion In this study, we found that all types of nurses with night shift schedule are more likely to have subthreshold insomnia. Moreover, according to the cohort of 2015 newly employed night shift workers, nurses have increased risk of developing subthreshold insomnia compared to non-nurses. Even among the nurses,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risk of having clinical insomnia with moderate severity or severe clinical insomnia. Ward nurses, ICU nurses, and ER nurses were the only job types with increased risk of having clinical insomnia with moderate severity, while only ICU nurses showed increase in the risk of having severe clinical insomnia. It is difficult to adjust or change work schedules for ward, ICU and ER nurses when compared to OR nurses. This also hinders circadian alignment and decreases the amount of quality sleep. Finally, ICU nurses have higher workload than other job types as they are in constant contact with severe patients who require high quality care. Conclusion This study indicates that nurses, especially ICU nurses, are more vulnerable to developing sleep problems at general hospital. Lack of good sleep can lead to work accidents or injuries which can lead to critical result in the hospital.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reate measures to protect nurses from having sleep problems at general hospital. 24시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현대사회에서 야간교대근무는 필수 불가한 요소 중 하나이다. 대형병원은 야간교대근무가 만연한 근무지 중 하나이다. 입원환자, 응급환자 등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대학병원의 특성 상 야간교대근무자가 많을 수 밖에 없다.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는 24시간 의료 서비스가 필수적이지만 야간교대근무는 근로자에게 부정적인 건강효과를 나타낸다. 야간교대근무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수면장애로, 야간교대근무를 하는 한국 간호사의 84%가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고 응답하였다. 수면장애는 정상적인 뇌의 기능을 방해하여 업무 중 사고를 유발한다. 대학병원에서의 사고는 환자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야간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번 연구에서는 단면연구와 코호트 연구를 통해 어떤 직종이 야간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에 가장 취약한지 밝히려 한다. 연구 결과를 통해 취약 근로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방법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직업환경의학과에서 대학병원 야간교대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야간근로자 특수건강검진 결과를 이용하였다. 직종과 수면장애 사이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단면연구와 코호트 연구를 실행하였다. 단면연구로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각 년도 별로 그리고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자료를 합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또한 같은 방법으로 직종과 년도 별 수면의 질 차이 사이의 상관관계도 확인하였다. 2015년도에 신규 입사한 야간 교대근무자 코호트를 구축하였다. 콕스 비례위험 모델을 이용하여 직종과 수면장애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결과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대학병원 야간근로자 특수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보면 병동 간호사, 중환자실 간호사, 응급실 간호사, 수술방 간호사에서 약무국 직원에 비해 가벼운 수면장애 유병 위험이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음을 알 수 있다 (병동 간호사: OR 2.72; 95% CI 2.07-3.64, 중환자실 간호사: OR 3.98; 95% CI 2.99-5.37, 응급실 간호사: OR 3.41; 95% CI 2.52-4.66, 수술방 간호사: OR 2.34; 95% CI 1.74-3.20). 또한 2015년도 신규 야간근로자 코호트에서 나타나듯이 간호사 직종은 비간호사 직종에 비해 가벼운 수면장애 발생 위험비가 높다 (HR 2.31; 95% CI 1.12-5.18). 중등도 불면증의 경우 병동 간호사, 중환자실 간호사, 응급실 간호사에서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고 (병동 간호사: OR 2.16; 95% CI 1.37-3.62, 중환자실 간호사: OR 2.91; 95% CI 1.83-4.92, 응급실 간호사: OR2.79; 95% CI 1.73-4.77) 심한 불면증의 경우 중환자실 간호사에서만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OR 3.18; 95% CI 1.18-13.02). 특히 중등도의 불면증을 앓고 있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경우 1년 이내에 수면의 질이 악화될 위험이 높았다 (OR 3.61; 95% CI 1.05-12.34). 고찰 본 연구에서 확인했듯이 모든 야간교대근무자에서 수면장애 위험이 높은 것은 아니다. 대학병원의 경우 간호사에서 가벼운 불면증 유병 위험이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특히 2015년도 신규 입사자 코호트에서도 간호사가 비간호사에 비해 가벼운 불면증이 발병한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야간교대근무자에서 수면장애는 주로 교대근무로 인한 일주기리듬 미스매치로 인해 발생한다. 보통 자고 있어야 할 시간에 깨어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면 관련 호르몬인 코티솔과 멜라토닌 분비에 이상이 발생하고 이에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가 나타내게 된다. 대학병원 간호사의 경우 다른 직종과 다르게 대부분이 3교대근무를 한다. 3교대근무는 업무 효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주기리듬과 수면 싸이클의 적응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 이 때문에 수면장애가 더 쉽게 발생한다. 특히 대학병원 간호사들의 많은 수가 반시계방향으로 근무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어 수면악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간호사 중에서도 병동, 중환자실, 응급실 간호사에서 중등도의 불면증 유병 위험이 높았고 특히 중환자실 간호사에서 심한 불면증 유병 위험이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병동, 중환자실, 응급실 간호사는 수술방 간호사와는 달리, 근무 시간표를 바꾸는 데에 제약이 많다. 즉 자신의 근무시간표가 정해지면, 이를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수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는 일주기리듬과 수면 싸이클의 조화를 억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수면장애를 유발 할 수 있다. 특히 중환자실 간호사는 업무 특성상 중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강도가 매우 높다. 높은 업무강도는 업무상 스트레스를 유발시키고 이는 수면악화를 촉진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결국 교대근무 이외의 다른 업무적 요인으로 인해 수면장애가 발생하는 것이다. 교대근무자에서 수면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변화와 개인적인 변화 모두가 필요하다. 구조적인 변화로는 근무 형태의 빠른 순환이 수면장애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 근무시간표는 최소 근무 30일 전에는 확정되어야 하며, 근무 사이 최소 11시간은 휴식이 보장되어야 한다. 또한 3교대 근무형태보다는 2교대 근무형태가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개인적인 변화로는 밤근무 전 충분한 아침잠과 오후 낮잠을 통해 총 수면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밤근무 후 바로 잠을 잘 수 있도록, 근무 중 니코틴이나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좋고, 자기 전에 스마트폰과 같은 광원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결론 본 연구에서 확인했듯이 대학병원에서는 간호사 직군이, 특히 중환자실 간호사 직군이, 수면장애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수면장애는 뇌의 기능을 저하시켜 업무상 실수나 사고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병원에서는 사소한 실수라도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간호사의 수면건강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사의 수면건강 보호를 위한 기반 연구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간호사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Graduate School, Yonsei University-
dc.rightsCC BY-NC-ND 2.0 KR-
dc.titleThe Effect of Different Job Types On Sleep Quality in General Hospital Shift Workers-
dc.title.alternative대학병원 야간교대근로자에서 직종과 수면의 질 간의 상관관계 연구 : 2015 년부터 2020 년까지 야간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을 활용하여-
dc.typeThesis-
dc.contributor.college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dc.contributor.departmentOthers (기타)-
dc.description.degree박사-
dc.contributor.alternativeNameYun, Sehyun-
dc.type.localDisse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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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3. Disse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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