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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직장폭력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최윤지-
dc.date.accessioned2019-01-02T16:43:22Z-
dc.date.available2019-01-02T16:43:22Z-
dc.date.issued2018-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66349-
dc.description보건대학원-
dc.description.abstract직장폭력은 근로자의 인권에 큰 위협이 되며 생산성 손실로 이어져 기업, 나아가 사회에 악영향을 준다. 특히, 최근에 갑질 논란, ‘mee too’ 운동이 이슈화되며 근로자들의 직장폭력경험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직장 내 폭력실태를 조사하고 폭력경험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2014년에 실시한 4차 근로환경조사이며, 연구대상자는 근로환경조사 응답자 50,007명이다. 직장폭력은 업무수행 중에 언어폭력, 원하지 않는 성적관심, 위협 또는 굴욕적 행동, 신체적 폭력, 왕따/괴롭힘, 성희롱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정신건강의 지표는 우울/불안장애, 불면증/수면장애로 구분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폭력경험 차이와 폭력경험에 따른 정신건강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을 하였다. 폭력의 양상과 가해자의 차이가 피해자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정신건강을 종속변수로 하고 폭력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폭력피해경험 실태를 보면 대부분 여성으로 구성된 집단, 사업장 근로자 규모가 50-299인 집단에서 일하는 사람이 폭력에 많이 노출되었다. 또한 20-29세, 일용근로자일수록 더욱 폭력 피해경험이 많았다. 폭력피해경험은 언어폭력경험이 가장 많았으며, 주로 고객에게 폭력을 당했다. 폭력을 경험한 사람들의 우울/불안장애, 불면증/수면장애 보유 상황을 살펴본 결과, 폭력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뚜렷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동료에게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경우 정신건강에 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왕따/따돌림과 언어폭력 또한 정신건강에 많은 영향을 주었지만 왕따/따돌림 중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따라서 폭력예방 지침을 만들어 폭력으로 인해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근로자와 소속 집단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위험군을 우선 선별하여 관리해야한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직장폭력-
dc.title.alternativeWorkplace violence that affects mental health-
dc.typeThesis-
dc.description.degree석사-
dc.contributor.alternativeNameChoi, Yoon Ji-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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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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