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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환자에서 중환자실 전담의 제도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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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정유진-
dc.date.accessioned2018-06-28T07:17:20Z-
dc.date.available2018-06-28T07:17:20Z-
dc.date.issued2017-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60086-
dc.description보건정책관리전공-
dc.description.abstract의료수준이 향상되면서 인간의 기대여명이 늘어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기저 질환을 동반한 환자도 많아 졌다. 이와 더불어 중증의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중환자실에 입실하는 환자 뿐 아니라 중환자실 내에서 사망하는 환자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중환자실 전담의에 의한 치료가 환자의 예후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며, 전담의와 중환자실 사망률과의 관련성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중환자실 전담의의 유·무에 따라 패혈증 환자에서의 사망률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중환자실 전담의 가산제 시작 시점인 2008년 7월부터 2013년 사이의 국민건강보험공단(NHIS) 노인코호트 DB 자료를 활용하여 패혈증으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중환자실을 이용하여 입원 진료를 받은 258개의 요양기관 및 3,590명의 환자들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였다. 중환자실 전담의 유·무가 패혈증 환자의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콕스 비례위험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연구기간 동안 54.54%의 패혈증 환자가 사망하였다. 이 중 중환자실 전담의가 있는 요양기관에서 패혈증 환자들의 사망률은 50.29%로 중환자실 전담의가 없는 요양기관의 사망률인 59.47%에 비해 더 낮은 사망률을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또한, 중환자실 전담의와 사망률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중환자실 전담의가 없는 요양기관의 위험비를 기준으로 했을 때 중환자실 전담의가 있는 요양기관의 위험비가 95% 신뢰구간에서 0.781로 더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HR : 0.781, 95% CI : 0.686-0.889). 이 연구를 통해 패혈증 환자에서 중환자실 전담의의 유·무에 따른 사망률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다른 질환이 동반된 패혈증 환자에서의 사망률 또한 높았다. 따라서 다양한 질환이 동반된 중환자에 대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치료할 수 있는 중환자실 전담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할 것이다. 중환자실 전담의의 배치 여부는 환자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므로 향후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중환자실 전담의의 배치 의무화와 더불어 효율적인 정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패혈증 환자에서 중환자실 전담의 제도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
dc.title.alternativeAnalysis of the effects of intensivist physician in intensive care units on the mortality of the patients with sepsis-
dc.typeThesis-
dc.description.degree석사-
dc.contributor.alternativeNameJeong, Yu Jin-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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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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